구약/레위기

레위기13장~14장,교회 공동체의 성결

호리홀리 2015. 2. 9. 19:38

13-14장은 악성 피부병, 문둥병 = 썩은 고름이 터져 나옴, 부스럼. 음식(육적 생존), 출산(새로운 탄생으로 하나님 형상을 가진 존재로 태어남), 생리나 병은 인간의 생존과 삶에 들어온 것으로 순수한 부정적 요인으로서 죽음과 좌와 관련된 것이다.

 특히 피부병은 가장 외적인 병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이다.

 이런 환자는 진 밖으로 내보내고 나으면 들여보내라.

이는 잠정적인 출교(excommunication; 교제의 단절)이다.

특히 피부병은 전염성이 강하다(사람의 옷, 담벼락에까지 전염).

즉, 다른 사람에게 더러움을 옮기는 전염성이 강한 것이다.

 

악성 피부병 환자를 진 밖에 내어보냄은 오염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나으면 다시 들여 보내라는 말은 오염의 근원이 제거되면 다시 들여보내는 것이다.

이때 오염을 문제삼는 것은 공동체를 다루기 때문이다.

 이것을 오늘날 적용하면 고린도교회의 성범죄에 대하여 볼 수 있는데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짐을 비유한다.

외부적으로만이 아니라 영적으로 너희를 더럽게 만드는 오염의 근원을 제거하여 온 공동체 전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으라는 것이다.

 즉, 공동체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의 경우는 돌로 쳐 죽이는 등 죽임으로 완전히 그 근원을 제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오염을 제거하는 방식은 마 18:15-17로 온유한 심령으로, excommunication은 육체를 사단에게 내어주고, 그 영혼은 구원받게 하기 위함이다.

철저히 회개하여 돌이키게 하기 위해 출교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출교는 돌이켜 다시 돌아오게 하는 선한 의도와 목적을 가진다.

여기서 우리는 교회의 원리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