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출애굽기

출애굽기23장,세상과 다른 법

호리홀리 2015. 2. 9. 14:57

23:2-9절 의로운 태도(공정한 태도)와 긍휼의 태도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이 말하는 것. 잘못하면 긍휼이 소홀히 되기 쉬운데서 다시 의를 강조한다.

 

23:2절 너는 많은 사람을 좇아서 판결의 시비를 굽게 말라. 사람은 항상 대중의 의견에 따르는 경향이 있다. 모든 사람이 좇는다고 해서 그것을 따르지 말고 옳고 그름의 판단을 분명히 해야 한다. 시비 판단시 또 하나는, 힘있는 자, 다수가 압력을 가할 때도 시비를 굽게하기도 한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약한 자에 대해 관대함으로 시비가 잘못 판단되어서도 안된다. 약한 자나 강한 자, 타락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약한 자의 편에 역성들다가 옳고 그름을 잘못 판단하지 말라. 옳고 그름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바르게 판단하라.

 

23:5 네 원수의 나귀라도 돕고 물을 먹이라. 나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자라도 그에게 인간으로서 베풀어야 할 일을, 도움을 주어야 할 일을 도우라. 시비 가리는 일과, 긍휼 베푸는 일은 둘 다 행해져야 한다. 시비 가린다고 긍휼을 버리는 것 아니고 긍휼 베푼다고 시비를 굽게 말라. 이는 하나님께서 악인을 결코 의롭다 하시지 않기 때문, 하나님은 선과 악을 분명히 가리신다.

 

23:10 안식년, 21장 안식년에 노예를 자유케, 23장 휴경하는 것 - 인간의 타락으로 욕심이 많아져 착취함. 자연까지 착취함. 오늘날 먹고 마시는 일에 자연을 착취, 환경오염. 7년 마다 휴경 - 땅 자체의 안식도 있으나 땅이 쉬면 사람과 짐승도 쉰다. 그때에 자연적으로 나는 것은 고아와 과부에게 주라. 즉, 물질적인 것에 바둥바둥 말고 일용할 양식에 족하게 여기라.

 

12절에 안식일이 다시 언급되는데, 안식일의 의미가 안식년과 통한다. 안식일의 의미도 고된 노동에서 한숨을 돌린다는 것. 땅의 휴경을 명하사 사람과 가축을 쉬게 하시고 가난한 자에게 긍휼을 베푸심이다.

 

23:14절 무교절, 출애굽 기념 - 안식과 깊은 관련. 수장절, 추수절도 - 안식일과 관련.

오순절 유월절로부터 그 다음 날부터 49일째.

7월(우리 달력 10월 연종). 5월에 추수시작, 10월에 다 거둠. 즉 7월에 다거둠.

 즉 7월달은 절기가 많아서 거의 안식하는 날들이다.

 안식일에는 축제가 있었다.

 이는 즐거워하는 날, 안식일에는 이렇게 항상 희락이 있었다.

 

23:18절 누룩, 기름 - 부패하게 하는 것. 즉 변질시키는 요소를 경계하시고, 19절 염소 새끼를 어미젖에 삶지 말라.

이는 이방종교 의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교의식의 혼입을 경계한다.

즉 신앙의 순결성 강조한다.

 20절 사자를 보내겠다.

그 안에 내 이름이 있으며, 그의 말을 청종치 않으면 그 죄를 용서 않겠다.

 그의 앞에서 조심하라 이분이 누구인가

예수님 제 2위 성자. 제 2위, 제 3위인 성자, 성령 하나님과 관련.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 이스라엘 앞서 행하며, 보호, 인도하신다.

이스라엘 가운데 위하시며, 앞서 행하시는 신적인 분을 말하는데 이를 자꾸 언급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방식에 경계를 주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 불과 구름 기둥으로 임재를 보여 주실 때 불과 구름 자체가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시는 것이므로, 그 사자의 말에 순종할 것이며, 이교의 더러운 종교적 습관을 받아 들여 거룩하신 분의 임재를 더럽히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