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출애굽기

출애굽기19장,시내산언약

호리홀리 2015. 2. 9. 13:47

시내산언약의 세가지골자/내 소유,제사장 나라,거룩한백성

시내산언약은 거리상,시간상으로 거시적관점이다.

 

19:4-6 “너희는 나의 구원을 다 보았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 내 말을 청종하면 너희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 구원을 보이신 뜻과 계획과 목적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신다.

 이스라엘의 존재 의미를 밝히는 것,

하나님을 순종하며 산다는 것은 하나님 백성으로 산다는 것,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백성으로 살 때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물이 될 것이다

. 그리고 온 땅이 내게 속하였다(하나님이 온 세계를 소유하셨고 다스린다는 의미) 할지라도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은 특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소유물 - 이스라엘이 선민임을 보여준다.

이것은 교회에도 적용된다.

이스라엘의 신민됨이 세상과의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세상 속에 산다.

그러나 이 세상과는 분명히 구별된다.

 이스라엘과 일반 민족과의 관계를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민족을 다스리는 것과 일반 민족을 다스리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 세상 속에서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에게 특별한 의미이며 의미가 있다.

 

① 제사장 왕국이요, ② 거룩한 나라. 이스라엘 자체를 제사장 왕국이라 함. 제사장은 일반백성과 구별되어서 하나님과 특별히 가까이 하나님을 모시고 섬긴다.

이스라엘의 독특한 존재 의미는 제사장 나라라 한다.

 이스라엘은 일반백성과 구별되어 하나님을 가까이 모셔 섬기는 특권을 소유한 자이다.

또한 세상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중보자적 역할을 감당한다.

 

제사장 =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축복을 백성에게 전달하는 자 - 백성에게 유익을 주는 자이다.

 

예로 아브라함의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간구를 통해서 보았다.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는 이스라엘의 즉 제사장 왕국으로서의 이스라엘의 본질은 거룩한 나라이다.

즉 성결함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모셔 섬기는 자의 가장 중요 특징이 성결. 성결이 없으면 교회의 존재 의미 상실한 것. 이 성결 통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축복을 세상에 전달하는 축복을 감당한다. 성결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함으로 이루어지는데, 성결된 민족으로서 성결을 이루는 수단으로 율법이 주어짐, 율법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하나님의 복된 통치에 이스라엘이 순종함으로 거룩한 백성으로서 제사장 왕국이라 한다(율법, 거룩, 제사장).

 

시내산에서 불러 왜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소유물로 삼았나 그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과 뜻을 가르쳐주신다.

그리고 부르심의 목적과 뜻을 성취하는 수단으로서 율법이 주어진다,

율법 :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의 규범.

 

순종을 요구하심,

여기에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순종을 맹세함. 24:1-3절 이러한 관계에 근거하여 하나님 말씀을 고하고 이스라엘은 순종을 맹세함 - 신약 교회의 세례와 같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킨 다음 시내산으로 불러 하나님의 뜻을 알리심.

 제사장 나라가 되어 하나님 백성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겠다 하심.

즉 이스라엘을 부르신 목적이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

거룩하게 사는 삶이 이방의 빛으로서 사명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거룩하게 사는 삶이 이방의 빛(중보사역)이 될 수있나?

거룩하게 산다 = 순종하여 산다는 이것이 이방에 대해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하게하는 것,

이것은 소극적인 것 같으나 사실은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효력이 된다.

 한 마디로 증인사역, 증거사역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 자체가 세상 나라에 가장 강력한 증거였다.

 이스라엘이 세상 한복판에 있었다.

길목에 있었다. 강한 나라의 한 가운데, 거룩하게 사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이러하다고 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마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 빛이라는 것은 증인사역과 깊은 연관을 나타낸다. 이방의 빛이라 표현하고 있다.

 

빛 - 너의 착한 행실을 통하여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거룩하고 의로운 삶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게 하는 증인사역, 빛의 사역 여기는 말의 증언과 삶의 증언이 동시적인 것으로 나타난다(말도 삶의 일부, 행동의 한 형식).

 내적인 것을 표현하는 두 가지 방식 행동, 말이다.

 

19:9절 하나님이 강림하심,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모습으로 나타나심,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보이시면서 감히 접근할 수 없는 분, 경계를 정하사 그 정하신 경계를 넘을때 진멸하실 것을 말씀하신다(가까이 주님을 모시는 이스라엘이라도).

 이 거룩하심을 보이는 것은 의미가 깊다 - 20장으로 연결, 그 의미의 중요성은 율법을 주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