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출애굽기

출애굽기18장,광야생활에서 필요한 언약법

호리홀리 2015. 2. 9. 13:39

시내산- 광야여행시 처음 들른 곳,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는 것의 배경이 18장 내용이다.

18장에서 모세 장인 이드로가 온다.

 

18:1-12절 이드로가 모세 즉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모세에게 온다.

 이드로가 방문한 의미가 13절 이하에 나타남 - 모세에게 충고함. 이스라엘의 행정조직이 이루어짐 - 다스릴 자를 백성 중에서 뽑음,

 이런 행정조직이 이루어졌는데,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들이다.

 *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했다 - 율례와 법도가 필요함.

 

18:20절 “율례와 법도를 가르치라”

 하나님의 율례 - 사람의 율례가 아니라 하나님의 율례를 가져야 했다 - 율례의 필요성. 이런 배경하에서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시게 된다.

또한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것은 하나의 징표가 되었는데(출 3:12에서 하나님이 모세와 함께 있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신다는 사실의 징표는 바로 시내산에서 주님을 섬길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심),

이 징표는 - “너희가 애굽에서 나와 이 산에서 너희가 나를 섬기리라”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도 된다.

 

광야여행 속에서 이 율법을 주신 것도 또한 의미가 있다.

 광야여행은 시험기간, 즉 믿음과 순종의 단련기간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믿음과 순종의 단련의 수단으로 주어짐으로 광야여행 초두에 이 율법 주신 사건이 일어남은 광야여행의 본질과 의미에 매우 부합되는 것이기도 하다.

 

시내산 율법 주심에 대하여도 포괄적인 시각에서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