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하

역대하35장,개혁에 앞장선 사람들

호리홀리 2015. 1. 21. 14:11

35장 역대기는 레위인의 위치를 강조한다.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에서 중심에 설 자들이 레위인이다.

그러므로 역대상의 족보에서부터 레위인의 역사의식을 강조해왔다.

 35:3절에서는 이스라엘을 가르치는 자로 나온다.

 요시아의 개혁에도 레위인들은 앞장선다. 

성전 보수공사기금도 레위인들이 거둬들인다. (34:9)

유월절의식에서도 레위인들은 유월절 양을 잡고 가죽을 벗기는 등 제의행사에 적극 참여한다.

역대하에서 강조하는 절기는 유월절이다.

 

왜?

 정체의식이다,

우리가 누군가?

언약백성이다.

 포로된 우리를 구원하시고 언약을 세운 절기인 유월절을 강조한다. 

 유월절을 통해 남북이 하나라는 것을 강조한다.

 

남북이 하나라는 의식은 역대하의 중요한 주제이다.

 역대상1-9장의 족보에서도 이스라엘이 나온다.

  34-35장에서도 북 이스라엘지역인 므낫세,에브라임,시므온,납달리까지 모이게했고 성전보수에도 참여시켰다.

  유월절은 히스기야때처럼 남북 모두 참여하여 성대히 치러졌음을 강조한다.

 대하34:14절은 “모세가 전한 율법책”으로 모세의 친필 신명기인 것을 강조한다.

이 신명기는 개혁의 근거가 된다.

언약을 어길때 포로가 된다는 말씀을 듣고 요시야는 회개한다.

백성들도 그 말씀을 듣고 언약백성으로 살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당시의 국제정세는 주전612년 앗수르는 메대와 바벨론의 연합군에게 멸망한다.

그러나 남은 앗수르의 군사들이 저항하자 애굽의 바로 느고는 바벨론을 탐탁치 않게 여겨 그들을 도와주러 하란으로 가고있었다. 

앗수르의 멸망을 고대하던 요시야는 느고의 원정을 막기위해 므깃도로 올라가다 부상으로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