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하

역대하29장,히스기야의 언약갱신

호리홀리 2015. 1. 21. 13:51

29장의배경은 북이스라엘은 멸망했고 남유다는 아하스의 악정으로 성전 제의가 마비되고 정치적으로는 최악의 상태에서 시작된다.

히스기야는 즉위 즉시 종교개혁을 단행해 성전제의를 회복하는 동시에(29장-31)

예배를 통해 멸망한 북이스라엘의 남은 백성을 껴안는 정치적통일을 이룬다. (30)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신뢰함으로(32)

다윗시대에 버금가는 전성기를 마련한다.

 

왕하18:4절 단 한절만 기록된 히스기야의 종교개혁이 역대하에서는 29-31장 으로 확대된다.

 히스기야는 즉위 즉시 성전 문을 열고 성전성결과 보수를 명령한다.

 6절,조상들의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던 ,그리고 지금도 진노아래 놓여있는 죄를 회개하며 10절 언약체결식을 거행한다. 

특이한 것은 레위사람들의 위치를 격상시켜 그들에게 종교개혁의 선두에 서게한다.

 레위인들은 제사장의 수종 드는자로 인식되어왔던 것을 불식시키고 너희도 동일하게 여호와를 위해 선택되었음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12-15절은 레위인들이 왕의 명령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언약체결식은 성전 재봉헌과 백성을 위한 속죄제(21-24)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31절 언약체결식이 끝난후 백성들을 감사제에 초청한다. 

 백성들이 제물을 너무 많이 가져오자 제사장들만으로 부족했다.

 레위인들은 제사장보다 더 열심히 참여했고 온 백성들이 기쁨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