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느헤미야서

느헤미야13장, 기도의 사람

호리홀리 2014. 12. 28. 21:27

12:27-43의 성벽봉헌은 7:1-3과 연결된다. 

 12:31,38,40에서 1인칭으로 기록된다.

 성벽을 봉헌하는 기쁨의 축제는 시편의 음악과 악기를 연주하며

  마치 성전 봉헌식 같이 성대하게 행해진다.

 전체 이스라엘이 참여하는 하나되는 축제였다.

 

13장은 두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총독임무를 마치고 페르샤로 가기전(1-3),

그리고 페르샤에서 귀국한 후 두 번째 임무를 수행한 때(4-31)이다.

 

첫 번째 개혁: 이제 성전과 성벽이 완공되었다.

느혜미야는 모든 백성이 모인 자리에서 말씀회개운동을 일으킨다.

  백성들은 즉시 시행한다. 그리고 서약한다.

 

두 번째 개혁:느헤미야는 12년을 총독으로 있다가  페르샤로 갔다.

다시 424년 귀국한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을 비운 사이 대적들이 예루살렘을 장악하고 모든 개혁을 망쳐놓았다. 

 하여 다시 개혁을 시작했다.

 

 가장 위협적인 인물은 도비야였다.

 도비야는 예루살렘을 장악했을 뿐 아니라 성전에 방을 내어 거주했다.

십일조와 헌물의 저장고에 그의 방이 있었다.

 성전의 재정을 장악했다.

 레위인들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 레위인들은 농사지으러 떠났고 성전의 기능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느헤미야는 여기부터 청결케 한다.

재물을 쥐고 있었던 도비야를 축출하고

제사장들과 레위인이 생계 걱정없이 성전을 섬기기로 서약케하고 실행한다.

대제사장 엘리아쉽도 축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헤세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린다. 

 

13:14,22 헤세드가 주제 단어이다.

 하나님의 자비 없이 우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또한 우리가 감동(은혜)받지 않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역동적인 에스라 느헤미야에 의해 성전과 성벽공사가 완공됨으로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 된 것이다.

 느헤미야는 기도의 사람이었다.

 처음에도 마지막에도 기도로 마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