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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메시야언약

호리홀리 2014. 12. 17. 22:17

10장. 메시야언약

  


 

선지자들의 멧세지는 현재에 서서 신명기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신28장의 언약적저주에서 벗어나려면 시내산언약(모압언약)으로 돌아가자는 것과 미래적으로는 메시야 언약에 집중된다. 전자는 심판이요 후자는 소망과 회복이다. 어떤 선지자는 전자를 강조한 반면 어떤 선지자는 후자를 강조한다. 그러나 포로 후에는 예외없이 메시야언약을 강조하고 있으며 메시야의 오실 시기가 가까워 올수록 메시야 언약은 구체화되고 있다.

 


 

1.예레미야의 새 언약

 

렘31:31-34절은 위대한 새언약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집과 유다집에 새 언약을 ......’ 33:14-16절에  이어진다.

 

예레미야는 요시야의 언약체결식과 모세의 언약책 원본의 발견으로 시작된 요시야의 종교개혁을 계승한다. 더구나 요시야가 이미 멸망한 북 이스라엘의 산당들을 훼파한 열심을 이해하며 이제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새로운 언약이 시내산언약의 기초위에 세워 질 것을 선언한다.

 


 

2.에스겔의 새 언약

 

34:23-26절에‘내가 한 목자를 그들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사독계열의 정통 제사장 이었던 에스겔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 강조하며 다윗언약을 통하여 세워지는 새 언약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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