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계시록강해

에스겔서와 요한계시록 비교

호리홀리 2014. 12. 17. 13:25

부록   에스겔서와 요한계시록 비교




1. 우주적 심판

  요한계시록 4:1-9:21절의 주제는 ‘우주적 심판’으로서 내용은 ‘어린양 즉위식’(하늘예배)은 계시록 4:1-5:14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라고 그리스도의 하늘 예배 모습을 전하며, 에스겔 10:1이하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그들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 것 같더라”라고 에스겔이 전하는 말씀을 인용하고, 또 에스겔 28:13; 1:13; 26-28, 1:5-14, 22; 10:10절이하 2:9절을 인용하고 있다.

‘일곱 봉인 환상’은 요한계시록 6:1-17, 8:1절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말씀을 시작하시면서 일곱인봉에 담긴 심판을 전한다.

여기에 에스겔서 14:21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내가 나의 네 가지 중한 벌 곧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예루살렘에 함께 내려 사람과 짐승을 그 중에서 끊으리니 그 해가 더욱 심하지 아니하겠느냐”말씀을 인용하고, 에스겔 4:16이하 “내가 예루살렘에서 의뢰하는 양식을 끊으리니 백성이 근심 중에 떡을 달아 먹고 두려워 떨며 물을 되어 마시다가”말씀을 인용하며, 에스겔 32:7이하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그리고 ‘구원 공동체’는 요한계시록 7:1-17절 “내가 인침을 받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자들이 십사만 사천이니”말씀으로 인치심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을 말씀하고 있으며 이는 에스겔서  9:2-7절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를 인용하고, 37:27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말씀을 인용하고 있으며, ‘일곱 나팔 환상’은 요한계시록 8:2-9:21절에서 “하나님 앞에 일곱 천사가 서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요한계시록 11:15-19절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로 말씀하며, 에스겔서 43:2절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에스겔 7:5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재앙이로다, 비상한 재앙이로다 볼지어다 그것이 왔도다”, 에스겔 7:26절 “환난에 환난이 더하고 소문에 소문이 더할 때에 그들이 선지자에게서 묵시를 구하나 헛될 것이며 제사장에게는 율법이 없어질 것이요 장로에게는 책략이 없어질 것이며”라는 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2. 공동체와 압제자


  요한계시록 10:1-19:10의 주제는 ‘공동체와 압제자’로서 내용은 ‘작은 두루마리’를 요한계시록 10:1-11절에서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로 하나님의 뜻을 온 세상에 전파하며 이를 위해 에스겔서 2:8-3:3절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 되었더라”를 인용하고 있다.

‘공동체의 인내와 증거’는 요한계시록 11:1-14절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증인을 위해서는 에스겔서 40:3이하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말씀을 인용하고, 에스겔 16:40-52; 9-11; 37:5, 10절을 인용하고 있으며, ‘공동체의 적들’은 요한계시록 12:1-13:18절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로 공동체의 적들을 묘사하는데, 에스겔 32:2절 “너는 애굽의 바로 왕에 대하여 슬픈 노래를 불러 그에게 이르라 너를 여러 나라에서 사자로 생각하였더니 실상은 바다 가운데의 큰 악어라 강에서 튀어 일어나 발로 물을 휘저어 그 강을 더럽혔도다”를 인용하고 있고, ‘공동체의 인내’는 요한계시록 14:1-5절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에서 구원 받은자들의 노래 소리를 부르는 모습을 묘사 하며 ‘재림과 심판’은 요한계시록 14:6-20절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말씀으로 재림과 심판을 묘사하고 있고, ‘종말 구원 찬송’은 요한계시록 15:2-4절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라고 구원 받을자의 찬송이 없음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일곱 대접 환상’은 요한계시록 15:1-16:21에서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말씀에 진노의 일곱 대접으로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도 이런 재앙이  임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바와 같이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을 가져다 주는 것을 보여 주고,  에스겔 9:2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겔 10:4절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말씀을 인용하고 있다.

‘바벨론’은 요한계시록 17:1-18:24절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가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바벨론의 패망을 보여주는 내용을 위해서 에스겔서 16:15이하 “네가 네 화려함을 믿고 네 명성을 가지고 행음하되 지나가는 모든 자와 더불어 음란을 많이 행하므로 네 몸이 그들의 것이 되도다”와 에스겔서 43:2절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에스겔 28:18절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 겔 26:12-18; 26:13절 “내가 네 노래 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를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를 인용하고 있다.

또한 ‘종말 구원 찬송’은 요한계시록 19:1-10절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말씀으로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묘사하고 있으며, 에스겔서 1:4이하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를 인용하고 있다.


3. 심판과 구원


  요한계시록 19:11-22:9에서 주제는 ‘심판과 구원’으로서 내용은 ‘재림’에 요한계시록 19:11-21절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을 대항하는 짐승과 그의 추종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며 승리하실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스겔서 39:17-20절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너 인자야 너는 각종 새와 들의 각종 짐승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모여 오라 내가 너희를 위한 잔치 곧 이스라엘 산 위에 예비한 큰 잔치로 너희는 사방에서 모여 살을 먹으며 피를 마실지어다”를 인용하고 있고, ‘용의 파멸과 천년왕국’은 요한계시록  20:1-10절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를 위해서는 에스겔서 37장; 38:2-39:6; 38:22을 인용하고 있고, ‘세계의 심판’은 계 20:11-15절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져지더라”의 내용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새 창조’ 는 요한계시록 21:1-8,절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라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말씀 하시고, 이를 위해 에스겔 37:27절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겔 48:35절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를 인용하고 있다.

  ‘새 예루살렘’은 요한계시록 21:9-22:5절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말씀으로 새 예루살렘을 나타내며, 이를 위해 에스겔서 40-47장과 40:2절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에스겔서 43:2-5절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를 인용하고, 또 에스겔서 48:30-35; 40:1-42:20; 28:13; 40:5-47:12; 47:1-12; 47:7, 12절을 인용하고 있다. ‘마지막 행위’의 내용은 요한계시록 22:6-9절 중에서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라고 마지막 행위를 전하고 있다.


4. 서신적 결론


  요한계시록 22:10-22:21에서는 주제가 ‘서신적 결론’으로서 내용은 ‘결어와 축복’은 요한계시록 22:10-15절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라는 말씀으로 마지막 결론을 맺는다.

이를 위해 에스겔서 3:27절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를 인용하고 있다.

또 마지막 내용은 ‘결론과 재림의 기대’로서 요한계시록 22:16-21절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말씀으로 요한계시록서신의 결론과 재림의 기대를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이 살펴본 것처럼 에스겔서는 요한계시록에서 지엽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의 전체 22장에서 단지 9, 13, 14, 16장을 제외하고 전반에 걸쳐 에스겔서의 본문이 수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런 광범위한 인용은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에스겔서를 즐겨 인용할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에스겔서가 요한계시록의 신학 형성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에스겔서를 상대적으로 많이 수용하고 있는 요한계시록의 본문들과 에스겔서의 본문들을 서로 비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에스겔서를 자주 인용한 요한계시록의 본문은 다음과 같다.


요한계시록 4장(하늘보좌 환상)


1). 요한계시록 4장 2절에 “나는 곧 성령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보좌가 하나 놓여 있고, 그 보좌에 한 분이 앉아 계십니다.”를 위해 에스겔서의 10:1절 이하를 인용하고 있다.

내가 보니, 그룹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 청옥과 함께 같이 있는 것이 있는데, 그 모양은 보좌의 형상과 비슷하였다. 그 때에 주께서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룹들 밑에 있는 저 바뀌들 사이로 들어가서, 숯불을 두 손 가득히 움켜쥐어서 이 성읍 위에 뿌려라” 그러자 그 사람은, 내가 보는 앞에서 그곳으로 들어갔다.


2). 요한계시록 4:3절에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과 같았습니다. 그 보좌의 둘레에는 비취옥과 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를 위해 에스겔서 1:26-28절을 인용하고 있다.

“또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고모양의 덮개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보석으로 만든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 성상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 있었다.

또 나는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위쪽에서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불꽃처럼 안팎으로 그를 둘러싼 것을 보았는데,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아래쪽에서도 나는 불꽃과 같은 모양을 보았다. 이렇게 큰 그는 광채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를 둘러싼 광채의 모양을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이 모였는데, 그것은 주의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 땅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내가 들었다.”


3). 요한계시록 4:5절 “보좌로부터 번개가 치고, 음성과 천둥이 울려나오고, 그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를 위해 에스겔서는 1:13절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이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다.’를 인용하고 있다.


4) 요한계시록 4:6절 “보좌 앞은 마치 유리 바다와 같았으며, 수정을 깔아 놓은   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를 기술하면서 에스겔서 1:5-14절 “그러더니 그 광채 한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얼굴이 각각 넷이요, 날개도 각각 넷이었다. 그들의 다리는 모두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과 같고, 광낸 놋과 같이 반짝거렸다.

그 생물의 사면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으며, 네 생물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그들의 날개 끝은 서로 닿아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몸을 돌리지 않고,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 네 생물의 얼굴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이것이 그들의 얼굴 모양이었다.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펼쳐져 있는데, 두 날개로는 서로 끝을 맞대고 있고, 또 두 날개로는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그들은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는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들은 몸을 돌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과 같이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그 생물들은 이쪽저쪽으로 번개처럼 빠르게 달렸다.”를 인용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6장(일곱 봉인 환상)


1).. 요한계시록 6:6절에 “내가 생물 가운데서 나오는 듯한 음성이 들려왔는데, ‘밀 한 되도 하루 품삯이요, 보리 석 되도 하루 품삯이다.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를 불순하게 만들지 말아라’하고 말하였습니다.”를 전하면서 이를 위해 에스겔서 4:16절 이하 ‘주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였다.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그들이 빵을 달아서 걱정에 싸여 채 먹고, 물을 되어서 벌벌 떨며 마실 것이다. 그들은 빵과 물이 부족하여 누구나 절망에 빠질 것이며, 마침내 자기들의 죄악 속에 말라 죽을 것이다.”를 인용하고 있다.


2). 요한계시록 6:7이하 “그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땔 때에, 나는 넷째 생물이 ‘오너라!’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니, 청황색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사망’이고 ‘지옥’이 그를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칼과 기근과 죽음과 들짐승으로써 사분의 일에 이르는 땅의 주민들을 멸하는 권세를 받아가지고 있었습니다.”

  위의 내용을 위해서 에스겔서 14:21절의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과 짐승이 사라지게 하려고 나의 네 가지 맹렬한 재앙들 곧 전쟁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을 거기에 보낼 때에, 그 해가 얼마나 크겠느냐!”를 인용 하고 있다.


3). 요한계시록 6:12-14절 “첫째 재앙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두 가지 재앙이 더 닥쳐올 것입니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있는 금제단의 네 뿔에서 울려 나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나팔을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큰 강 유프라테스에 매여 있는 네 천사를 풀어놓아 주어라’하는 음성이었습니다.”을 위해 에스겔서 32:7이하 “내가 네 빛을 꺼지게 할 때에, 하늘을 가려 별들을 어둡게 하고 구름으로 태양을 가리고 달도 빛을 내지 못하게 하겠다. 하늘에서 빛나는 광채들을 모두 어둡게 하고 네 땅을 어둠으로 뒤덮어 놓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를 인용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18장(바벨론의 멸망)


1). 요한계시록 18:8절 “그러므로 그 여자에게 재난 곧 사망과 슬픔과 굶주림이 하루 사이에 닥칠 것이요, 그 여자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여자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한 분이시기 때문이다.”를 위해 에스겔서 28:18 “너는 죄를 많이 짓고 부정직하게 무역을 함으로써 네 성소들을 더럽혔다. 그러므로 내가 네 한가운데 불을 질러 너를 삼키도록 하였으며, 너를 구경하는 모든 사람의 눈 앞에서 네가 땅바닥의 재가 되도록 하였다.”를 인용하고 있다.


2). 요한계시록 18:9절 “여자로 더불어 음행을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한 세상의 왕들은 그 여자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그 여자를 두고 울며, 가슴을 칠 것입니다.”를 위해 에스겔서 26:12-18절 “그의 군인들이 너에게 와서 재산을 강탈하고, 상품들을 약탈하고, 성벽들을 허물고, 마음에 드는 집들을 무너뜨리고, 모든 석재와 목재와 흙덩이까지도 바다 속으로 집어 던질 것이다.” “내가 네 모든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하겠다.” “내가 너를 맨 바위로 만들겠고, 너는 그물이나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마무도 너를 새로 짓지 못할 것이다. 내가 한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나 주 하나님이 두로를 두고 말한다. 네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고 네 한가운데서 부상당한 자들이 신음하고 놀라운 살육이 저질러질 때에, 섬들이 진동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 때에는 해변 주민의 왕들이 그들의 왕좌에서 내려오고 그들의 양복을 벗고 수놓은 옷들도 벗어 버릴 것이다.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땅바닥에 앉아서 때도 없이 떨며, 너 때문에 놀랄 것이다.” “그들은 너를 두고 애가를 지어 부를 것이다 너 항해자들이 머물던 성읍아,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망하였느냐, 그러게도 이름을 날리던 성읍, 바다에서 세력을 떨치던 그 성읍, 그 주민과 그 성읍이 온 육지를 떨게 하지 않았던가!” “오늘 네가 쓰러지니 섬들이 떨고 있다. 바다에 있는 섬들이 네 종말을 지켜보며 놀라고 있다.”를 인용하고 있다.


3). 요한계시록 18:12절 “상품이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요. 고운 모시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나무와 각종 상아 기구와 값진 나무와 구리나 쇠나 대리석으로 만든 온갖 그릇이요.”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에스겔서 27장 ‘두로에 대한 애가’를 인용하고 있다.


4). 요한계시록 18:17-19 “그렇게 많던 재물이, 한 순간에 젯더미가 되고 말았구나”라고 할 것이다. 또 모든 선장과 선객과 선원과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다 멀리 서서 그 도시를 태우는 불의연기를 보고 “저렇게 큰 도시가 또 어디 있겠는가!”하고 외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 먼지를 뿌리고 슬피 울면서 “화를 입었다. 화를 입었다. 큰 도시야! 바다에 배를 가진 사람은 모두 그 도시의 값진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건만, 그것이 한 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말았구나“ 하고 부르짖는 내용을 전하기 위해 에스겔서 27:26-36절을 인용하였다. 그 내용은 너의 사공들이 너를 데리고 바다 깊은 데로 나갔을 때에, 동풍이 바다 한가운데서 너를 파선시켰다. 네가 멸망하는 날에 재물과 상품과 무역품과 사공과 네 선장과 배의 틈을 막아 주는 사람과 무역품을 거래하는 사람과 배에 탄 모든 군인과 배에 탄 사람들이 모두 바다 한가운데 빠진다. 네 선장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해변 땅이 진동한다.

  노 젓는 사람이 모두 배에서 내린다. 사공들과 사람들이 모두 뭍으로 올라와서 파선된 너를 애석해 하면서 큰소리로 목 놓아 울고 비통하게 울부짖는다. 머리에 티끌을 끼얹으며 재 속에서 뒹군다.

  네 죽음을 애도하여 그들이 머리를 빡빡 밀고 굵은 베 옷을 입으며, 나 때문에 마음이 아파 울고 슬피 통곡할 것이다. 그들이 나를 애도하여 애가를 부르며 네 죽음을 이렇게 슬퍼할 것이다. 바다 한가운데서 두로처럼 파멸된 사람이 누구냐?

  네가 무역품을 싣고 여러 바다로 나갈 때에, 너는 여러 백성을 충족시켜 주었다. 네 많은 재물과 무역품으로 세상의 왕들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이제 네가 파선되어 깊은 바다에 잠기니, 네 무역품과 너와 함께 있는 사공이 너와 함께 깊이 빠져 버렸다. 섬에 사는 사람들이 네 소식을 듣고 놀라며, 그들의 왕들이 크게 두려워하여 얼굴에 수심이 찼다. 뭇 민족의 상인들이 너를 비웃는다. 멸망이 너를 덮쳤으니 너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다.


5). 요한계시록 18:22-24 “거문고를 타는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과 피리를 부는 사람들과 나팔을 부는 사람들의 노랫소리가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요, 어떤 종류의 기술자도 네 안에서 하나도 보이지 않을 것이요, 맷돌 소리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등불 빛도 다시는 네 안에서 비치지 않을 것이요, 신랑과 신부의 음성도 다시는 네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네 상인들이 땅의 세도가로 행세하고 모든 민족이 네 미술에 속아 넘어갔기 때문이고, 예언자들의 피와 성도들의 피와 당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가 이 도성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를 전하고 이를 위해 에스겔서 26:13 “내가 네 모든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하겠다.”를 인용하였다.


요한 계시록 21장(새 예루살렘)


1). 요한계시록 21:3절 “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를 위해 에스겔서 37:27; 48:35절 “내가 살 집이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이렇게 그 둘레가 만 팔천 자이다. 이 성읍의 이름이 이제 부터는 여호와 삼마라고 불릴 것이다.”를 인용 하였다.


2). 요한계시록 21:9-22:2절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라고 ‘새 예루살렘’을 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에스겔서 40-47장에서 “이상 중에 본 성읍”을 인용하였다.


3). 요한계시록 21:9절 이하 “일곱천사가 마지막 때에 일곱 재난이 가득 담긴 일곱 대접을 가졌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리로 오너라. 어린 양의 아내인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하고, 나를 성령으로 휩싸서 높고 큰 산 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시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를 전하기 위해 에스겔서 40:2절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 속에서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다가 아주 높은 산 위에 내려 놓으셨는데, 그 산의 남쪽 에는 성읍 비슷한 건축물이 있었다.”를 인용 하였다.


4). 요한계시록 21:12절 “그 도시는 하나님의 영광에 싸였고 그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수정과 같이 맑은 벽옥과 같았습니다.”를 전하면서 이를 위해 에스겔 43:2-5절 “그런데 놀랍게도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그의 음성은 많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도 같고 땅은 그의 영광의 광채로 환해졌다. 그 모습이 내가 본 상 곧 주께서 예루살렘 도성을 멸하러 오셨을 때에 본 모습과 같았다. 그래서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러자 주께서 영광에 싸여서 동쪽으로 난 문을 지나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안뜰로 데리고 갔는데, 주의 영광이 성전을 가득 채웠다.”를 인용 하였다.


5). 요한계시록 21:12-14절 “도시에는 높고 큰 성벽이 있었고, 거기에는 열두 대문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 열두 대문에 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고, 이스라엘 자손 열두지파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 대문은 동쪽에 셋, 북쪽에 셋, 남쪽에 셋, 서쪽에 셋이 있었습니다. 그 도시의 성벽에는 주춧돌이 열두 개가 있고,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를 위해 에스겔서 48:30-35 “그 성읍의 문들은 다음과 같다. 북쪽 성벽은 너비가 사천오백 자이다. 이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에 따라 부른 것이다. 북쪽에 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르우벤 문, 하나는 유다 문, 하나는 레위 문이다. 동쪽 성벽도 너비가 사천오백 자이고 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요셉 문이고, 하나는 베냐민  문이고, 하나는 단 문이다. 남쪽 성벽도 너비가 사천오백 자이고 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시므온 문이고, 하나는 잇사갈 문이고, 하나는 스불론 문이다. 서쪽 성벽도 너비가 사천오백 자이고 문이 셋 있는데 하나는 갓 문이고, 하나는 아셀 문이고, 하나는 납달리 문이다. 이렇게 그 둘레가 만 팔천 자이다. 이 성읍의 이름이 이제부터는 여호와 삼마라고 불릴 것이다.”를 인용하였으며, 이사야서 62:6절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도 인용하고 있다. 

6). 요한계시록 21:15-17절 “나에게 말하던 그 천사는 그 도시와 그 문들과 성벽을 측량하려고 금으로 된 자막대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도시는 네모가 반듯하고 가로와 세로가 같습니다. 그가 자막대기로 그 도시를 재어 보니, 가로와 세로와 높이가 서로 똑같이 만 이천 스타디온이었습니다. 또 그가 성벽을 재어보니 사람의 치수로 백사십사 규빗이었는데, 그것은 천사의 치수이기도 합니다.”를 위해 에스겔서 40:1-42:20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나타나는 성전을 인용하여 보여 준다.


7). 요한계시록 21:18-21 “그 성벽은 벽옥으로 쌓았고, 도시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성벽의 주춧돌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첫째 주춧돌은 벽옥이요, 둘째는 사파이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비취옥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옥수요, 일곱째는 황보석이요, 여덟째는 녹주석이요, 아훕째는 황옥이요, 열째는 녹옥수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었습니다. 또 열두 대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는데, 그 대문들이 각각 진주 한 개로 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의 넓은 거리는 맑은 수정과 같은 순금이었습니다.”를 위해 에스겔서 28:13절 “너는 옛날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서 살았다. 너는 온갖 보석으로 네 몸을 치장하였다.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녹주석과 홍옥수와 벽옥과 청옥과 남보석과 취옥과 황금으로 너의 몸을 치장하였다. 네가 창조되던 날에 이미 소구와 비파도 준비되어 있었다.”를 인용하였다.


8). 요한계시록 21:22이하 “나는 그 안에서 성전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주 하나님과 어린양일 그 도시의 성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도시에는 해나 달이 빛을 비출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밝혀주며, 어린양이 그 도성의 등불이시기 때문입니다.”를 위해 에스겔서 40:5-47:12절의 새로운 성전을 인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