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룻기

룻기2장,고엘(기업무를자)의 모델 보아스

호리홀리 2015. 4. 26. 18:53

2장,고엘(기업무를자)의 모델 보아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인이 룻이었다.

 성경에 자주 나오는 약자는 고아와 과부,

즉 보살펴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 남편은 자식도 남기지 않은채,

 재산도 남기지 않은채 급사했다.

아니 하나님이 치셨다.

더구나 시어머니를 모신 룻의 현재의 모습은 떠돌이 거지였다.

 인생의 바닥까지 내려간 가련한 여인 룻,

 2장에서 강조되는 단어는 모압여인(2,6)과 이방인이다.(10:룻의 고백)

 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단어가 은혜이다(2,10,15,20)

특히 10절을 주목하라.

 이방여인과 은혜가 대조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20절의 은혜는 하나님이 베푸시는 자비, 긍휼인 히‘헤세드’이다.(욥29장,아브라함과 이삭이 아비멜렉에게,다윗과 요나단,다윗이 므비보셋에게,기브온족속의 원한을 풀어주는 다윗의 헤세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었다.

 하나님의 헤세드는 20절 ‘고엘’(기업무를 자)인 보아스를 준비해 놓고 계신 것이다.(고엘은 룻기에서 여기에 처음나온다)

 

가장 불쌍한 여인은 우리의 모습이며

 가장 부한 자의 상징인 보아스는 ‘고엘’로 오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20절은 ‘헤세드’와 ‘고엘’을 보아스에게 적용시킴으로 동의어로서 사용하고 있다.

 하나님의 헤세드의 절정,최고봉은

 고엘로 오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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