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전도서(구속사)

전도서5장,소망없는 세상

호리홀리 2015. 4. 1. 11:48

5장에서 몇 가지 문제를 더 제기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학대받는 것과 정의가 무시 당하는 것을 보아도 너는 놀라지 말아라. 모든 관리는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모든 사람이 농산물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왕도 밭에서 나는 것을 먹고 산다. 돈을 사랑하는 자가 그 돈으로 만족을 얻지 못하고, 부유하기를 바라는 자가 그 수입으로 만족을 얻지 못하니 이것도 헛된 것이다. 재산이 늘면 그만큼 소비도 많아진다. 그 소유주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 외에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노동자는 먹을 것이 많든 적든 단잠을 잘 수 있느나 부자는 재산이 많으므로 이것 저것 걱정하다가 잠을 자지 못한다. 나는 또 하나의 다른 심각한 문제를 보았다(5:8-12)

 

가난한 자가, 빈민이, 집 없는 사람이 학대 당하는 현실적인 모습을 이야기 한 후에, 어떤 사람이 어렵게 재물을 모았는데 재물이 많으니까 손 벌리는 사람만 많아져서 결국에 재물은 눈요기감이 되어버렸다. 또 힘쎈 사람에게 결국은 빼앗겨 버리고 재물을 관리하느라 신경만 쇠약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