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고역을 치르는 동안 오래도록 참고 계시던 야웨 하나님은 마침내 '해산하는 여인이 숨을 가쁘게 내쉬며 헐떡이는 것'과도 같이, 원수의 땅을 심판하는 동시에 그 사이로 길을 열어서 '소경'과도 같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다.
야웨의 심판과 구원으로 말미암아 우상 숭배자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이사야42:14-17).
야웨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많이 보고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야웨의 종' 이스라엘은 스스로 귀머거리되고 소경된 자들이다.
야웨의 의(義)와 가르침과 그 길을 거절하고 범죄한 이스라엘은 스스로 재앙을 자초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재앙 중에도 이스라엘은 회개하지 않는다.
선지자는 이 답답한 '야웨의 종'을 향하여 '똑똑히 듣고 보라'고 한다 (이사야4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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