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토기장이의 집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의문에 휩싸인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토기장이의 집으로 가라 명하신다.
당시 유다의 마을 마다 토기장이의 집이 한개 정도 있었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의 토기를 빚는 모습을 본다.
하나님은 토기장이시고 당신의 작품을 빚으신다.
그런데 작품이 망가졌다.
하나님은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신다.
경고와 소망이 동시에 보여진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6).
8절, 돌이키면(11) 재앙을 거두겠다.
계속되는 1인칭은 강조용법이다.
예레미야가 깨달은 것은 우리를 빚으시는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은 포로가 되는 과정을 통해서 다시 빚으시는 것이지 결코 버리는 것이 아니다.
1:5절의 지었다는 말은 “야짜르”이며 토기장이는 “요쩨르”이다
. 나를 “야짜르‘하신 하나님은 ”요쩨르“이시다.
그러나 그들은 돌이키는 것을 거부한다.
하여 하나님은 그들을 파상하듯(4), 산산조각 내신다는 뜻으로 회복 불가능을 의미한다.
이같은 언어유희는 예레미야1장부터 자주나오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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