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이사야서

이사야서46~48장,하나님의 구원계획

호리홀리 2015. 2. 2. 09:23

46장.바벨론의 멸망

 


 

1절의 “벨”은 바벨론의 수호신인 “벨-말둑”이고 “느보“는 ”벨‘의 아들이다.

바벨론제국은  신들을 앞세워 전쟁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그것들 역시 죽은 우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선언한다.

 바벨론의 멸망원인은 사치와 교만이다. (47:8)

 그리고 우상숭배(47:9)와 언약백성에 대한 학대이다. (47:6)

요한계시록에서는 로마를 바벨론으로 해석하며 세상역시 바벨론으로 증거한다.

 바벨론의 멸망을 통해 세상나라의 멸망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교회의 가장 큰 적은 세속주의 이며 교만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48장,하나님의 구원계획

 


 

고레스를 종으로 사용하신 하나님은 고레스 이후에 오실 여호와의 종,

곧 메시야와 연결시키고 계신다.

16절에 보면 “그 말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내가” 누구인가? 

 하나님은 아니다.

왜냐하면 다음에 여호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야를 가르키는 것이다.

 

예수께서 요한복음에 자주사용하신 표현이다(에고 에이미)

다시 16절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나와 그 신‘은 그리스도와 성령을 가르키는 말이다.

 나를 혼자 보내지 않고 성령을 같이 보내셨다.

42:1절의 종의 노래에서도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 즉” 메시야와 함께 오실 성령에 대한 예언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의 1인칭은 49장1절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1인칭을 미리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49장은 대표적 메시야 예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