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다니엘서

다니엘서9장,언약적 자비를 호소하는 기도

호리홀리 2015. 1. 27. 13:09

9장.다니엘서의 전반부인 6장까지는 다니엘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나라를 주관하시며 구원하고 계심을 보여준다.

후반부는  이 사실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계획과 정한 때,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한 때까지 박해를 받지만 이후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보여준다.

 

“랠리”(time)가 7-12장의 주제이다.

그들은 이방민족속에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그리고 소망을 잃지말 것을 깨닫게 된다.

 

9장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간구하는 다니엘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이다.

 다니엘의 기도는 언약에 기초한 언약기도이다.

4절 언약을 지키시고 인자(헤세드)를 베푸시는 주여,

 2절 예레미야로 약속하신 70년이 다가왔음을 깨닫게 된다.

 5-6절에 여섯 개의 동사를 나열하며 언약을 파기한 죄를 고백한다. 

그러면서 언약적자비에 호소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24절의 응답은 70이레의 기한이다.

 이레는 히브리어의“샤브임”인데 일곱들이란 복수이다.

하여 70이레는 문자적으로는 490년이다. 그

러나 계시록과 같이 문자적 숫자의 해석은 의미가 없다.

상징적 숫자이다.

 포로는 70년이 찼고 그 이후의 완전수가 찰 때 죄악이 영속되며.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 즉 메시야 예언인 것이다.

예언은 늘 이중적 구조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