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다니엘서

다니엘서8장,세상나라의 종말

호리홀리 2015. 1. 27. 13:06

8장의 이상은 벨사살왕 3년에 본 것이다.

3-4절의 두 뿔을 가진 수양은 20절의 메데-파사제국을 나타낸다.

 

마역사가 Ammianus Marcellinus에 의하면 페르샤 통치자들은 군대 앞에서 행진 할 때 금으로 만든 양의 머리를 가지고 가곤 했다고 한다.

여기서는 두 뿔 중 나중에 나온 뿔이 더 크게 자랐다는 것이다.

 페르샤의 고레스가 왕위에 오르기 전 메데는 거대한 나라였고 페르샤는 작은 나라였다.

그러나 주전 550년 고레스는 메데를 정복했고 서쪽으로 바벨론,시리아,소아시아를 정복하고 그리스를 침공했다.

북으로는 카스피해까지 남으로는 이집트 이디오피아까지 아무도 해내지 못한 대 제국을 건설했다.

 

5-8절, 그때 갑자기 공격적인 숫염소가 나타나 숫양을 공격했다.

이 숫염소는 21절 헬라제국임을 밝히고 있다.

그 염소의 두눈 사이의 난 현저한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가르킨다.

그는 주전336년 20세에 왕이 되어 페르샤를 멸망시켰고 “ 그의 발이 땅에 닿지 않을 만큼 빨리 땅을 정복해 나갔다”(5)

알렉산더는 지상최대의 제국을 이루었다.

그러나 33세에 말라리아로 갑자기 죽게 되면서 4명의 장군들에 의해 나눠진다.

이것은 8:8절의 “현저한 뿔 넷“을 가르킨다.

 

9절,그 네 뿔 중 하나에서 작은 뿔 하나가 또 나오는데 이 뿔은 안디오쿠스4세 에피파네스(주전175-163)를 가르킨다고 본다.

작은 뿔로 시작했으나 그는 남쪽으로 진군하여 팔레스틴을 정복한다.

이 작은 뿔은 교만해져서 거룩한 백성들(24)을 멸하게 된다.

역사적으로 그는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하며,

성전을 약탈했고 성전 안에 제우스신을 위한 제단을 쌓았으며

유대인이 불결한 짐승으로 여기는 돼지를 잡아 바쳤다.

 

11절,안디오쿠스는 그 자신과 그리스의 신들이 여호와보다 우월하다고 보았고 유대인들을 핍박했다.

그는 안식일과 절기를 폐했으며 자신과 그리스신들을 섬기게 했다.

  또한 성전제사를 금지시켰다.

 

12절의 “범죄함을 위하여”의 히브리어 “페사”는 주로 언약을 파기한 죄를 가리킨다.

 

13절 거룩한 백성에 대한 박해가 언제 끝날 것인가?

 한 천사가 다른 천사에게 묻는다.

 

14절 그때는 2,300일 즉 주전 167년 12월 성전안에 제우스제단을 쌓은 날부터 이다.

박해가 끝난후 유다 마카비어스는 성전을 정화하고 재봉헌한다.

그리고 하누카 축제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