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하

역대하10장~12장,르호보암의 잘못은 무엇일까?

호리홀리 2015. 1. 20. 16:59

10-12장

 

북왕국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

 역대기는 포로기간 중에 기록되었기 때문에 남왕국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또한 열왕기서와의 차이점은 포로이전과 이후라는 관점의 차이와 역사관의 차이이다.

 이제 다시 시작되는 하나님나라는 순수한 믿음의 공동체이어야한다.

 그러므로 그들에 있어서 포로후 정체성의 확립은 매우 중요했으며 그것은 이방결혼의 불가로 나타난다.

이런 관점에서 열왕기서와 비교해야 할 것이다.

 

르호보암의 잘못은 무엇일까?

 젊은 사람들의 말을 나이든 신하의 말보다 더 신뢰했기 때문일까?

아니다 르호보암의 죄는 여호와께 물어보지 않은 죄이다(12:14)

 

또하나의 죄는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걷지 않은 것이다(11:17)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걸었을 때는 강성케 했으나 그렇지 않을 때 징계하셨다.

 그러면 다윗과 솔로몬의 길이 무엇인가?

 예배이다.

 

다윗언약이 계속 강조된다.

12:5절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르호보암이 회개하고 돌아오자 징계는 멈춘다.

 

언약적 관계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강조한다.

.모든 왕들의 기준은 세가지이다.

 

첫째 언약을 지키는가?

둘째,선지자의 말을 듣는가?,

셋째 다윗의 길을 따르는가?

 

이 세가지로 승리 아니면 패배의 언약적구도가 설정된다.

르호보암을 보자

첫 번째의 기준12:1-2절에서 언약을 지키지않는다.

두 번째 기준,11:1,12:5절에서 선지자의 말을 들음으로 파멸은 면한다. 

세 번째 기준 11:7다윗의 길을 따르지 않았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었으면 환경은 약해진다.

 반면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되어있지 않으면 환경은 악화된다.

언약백성 주위의 나라들을 강성케하여 언약 백성을 괴롭히는 설정구도이다.

 

 12장에서 애굽의 22왕조를 일으킨 시삭이 침공한다.

시삭은 여로보암의 정치적 망명을 허락한 인물이다.

 시삭은 유다의 성읍 156개를 정복하고 예루살렘성까지 정복한다.  

 그러나 12:6-7절 반복되는 스스로 겸비하여 구하는 르호보암의 기도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잠시 구원하신다.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