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하

역대하8장, 솔로몬이 받은 복

호리홀리 2015. 1. 20. 16:54

8-9장. 역대하는 1-9,10-36장,

두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앞부분은 솔로몬의 사역,뒤는 유다왕들의 사역이다.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것은 성전건축을 위해서가 첫 번째이다. 

 솔로몬에게 부와 지혜를 주신 것은 성전건축을 위함이다.

 솔로몬은 약속대로 했기에 더욱 부와 지혜를 주셨다.

 

  역대하전체의 주제인 1:1절 견고와 창대의 비밀을 솔로몬에게서 찾아보자.

8:1-6절 까지에서 “바나”(건축하다)라는 동사가 8번이나 반복 강조된다.

 3절의 “쳐서 취하고” 5절의 “견고한 성읍“등은 솔로몬이 언약을 지켰을 때 받은 복이다.

 


예배자 솔로몬

 

솔로몬이 바로의 딸과 혼인하고 그녀를 위한 궁전을 건축한 것이 열왕기상에 나와있다.

 본문에서는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언약궤가 이른곳은 다 거룩하기 때문에 이방여인을 성전가까이 있는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게한 것이다. 솔로몬의 경건함을 보여주고있는 것이다. 

 성전의 거룩함을 유지 보호하려는 그의 노력이다.

 

역대기는 솔로몬의 우상숭배나 죄악을 전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이는 다윗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예배자의 모습을 부각시키려는 의도인 것이다. 

 또한 구약성경의 맨 마지막으로 솔로몬에 대한 최종평가를 보여준다. 

 8:12-15에 ”그가 모세의 명을 ?아“”그 부친 다윗의 정규를 ?아“”다윗이 전에 명한대로“란 말이 계속 나열된다.솔로몬이 얼마나 철저하게 지켰는지는 13,14절 ”매일 반차를쫒아”

그리고 모든 절기를 다 지켰다고 기록한다.

 

첫째,솔로몬을 통해서 성전건축을 이루시는 하나님 그리고 순종하는 솔로몬.

솔로몬을 통해 성취되는 다윗언약,

솔로몬에 대한 언약의 성취로서 솔로몬에게 주신 부와 영광이 역대기의 강조점이다.

 

둘째,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는 아도나이,

중심을 보시는 주의 불꽂같은 눈에 합한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째,현재의 어려움을 보지 말고 장차오실 메시야를 바라보라는 것이 역대기의 주제이다..

 

다윗도 그림자,솔로몬도 그림자,즉 모형이다.

다윗을 통해 이루어가시는 하나님나라의 영원성을 바라보며 살자는 것이 역대기의 주제이다.

그러므로 성전은 메시야가 오실때까지 한시적으로 주어지는,

보이는 예배로서의 기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