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상

역대상12장,시세를 아는 자

호리홀리 2015. 1. 14. 12:59

12장 역대상은 비연대순으로 기록되었다.

 

다윗이 시글락에 숨어있을 때 ,

블레셋 아기스왕의 부하노릇을 하고 있을 때 다윗을 도운자들을 기록한다.

 “ 아자르“(돕는다)가 반복된다.

 그러나 이 도움은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이다(.12:18).

 

군사들이 몰려온다.

모두가 용맹한자들이다.

그러나 이들도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22)라고 표현한다.

 다윗이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 제일 먼저 도운 사람들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베냐민 지파들이다(2)

사울은 베냐민지파를 선동하여 다윗을 여러번 곤경에 빠뜨렸다. 

 그리고 갓,므낫세지파이다.

 

다시 장면은 헤브론으로 바뀐다. (23-40

)다윗에게 나아온 자들은 “여호와의 말씀대로”(언약대로)23절 나라를 다윗에게로 돌렸다.

먼저 유다지파가 왔는데 그 숫자가 제일 적다.

유다지파 내에서도 견해가 달랐다.

 

사울이 죽었으나 북쪽 11지파 모두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따랐다.

아직까지 사울집이 대세이다. 

위험을 무릎쓰고 다윗에게로 나아온자들.

 아직은 숫자가 몇천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지파가 있다.

 32절 잇사갈지파이다. 

“시세를 아는자”

시세의 반대는 대세이다.

시세는 시대적 상황이다.

영적인 상황이다.

모두가 대세를 따를 때 시세를 쫒는자.

그리고 그일을 마땅히 행한자들 ,

그들로인하여  이후 지파별로 수만명이 몰려든다.

합이 339,000명이다.

 영적인 것은 전염성이 있다.

 영향력이다. 

 

도미노이론의 반대이다.

 지도를 보면 잇사갈 옆에 스불론,

그옆에 납달리,그옆에 단,그리고 아셀이다.

 이제 영향력은 요단 동편에 있는 지파들 120,000명  모두 성심으로,일심으로 모였다.

 다윗의 승리를 통하여 다윗언약의 계승 그리고 그 언약을 믿는자의 회복과 승리를 포로후에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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