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은“ 여호와를 찾음”이다.
사울은 묻지않았다.(3)
언약궤를 모심은 언약(시내산-모압-세겜)을 믿고 회복하겠다는 다윗의 의지이다.
이 사건은 17장의 다윗언약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러나 언약궤는 물건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다.
하나님을 가볍게 여긴 웃사에 대한 진노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또한 다윗이나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포로가 된 백성들의 질문은 하나님은 죽으셨는가?이다
. 그러니 성전은 불타고 나라는 망하고 다윗의 후손은 끊어지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웃사의 사건이다.
언약궤 자체에 효험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을 가르킨다.
이 사건은 언약을 어긴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와 다시 언약을 지킨 자에게 회복과 복을 주심을 보여준다.
가드사람,즉 블레셋사람 오벳에돔이 언약궤를 메어 모심으로 복을 받는다.
여호와를 찾는자(우리성경에는 묻는)에게 주시는 복이다.
오벳에돔은 이미 언약궤가 다곤신전을 훼손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언약궤를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이방인이 먼저 복을 받는 아이러니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포한다.
14:10절 하나님을 찾는(우리말 성경은 ‘물어“)자에게 주시는 복이 이어진다.
15장은 “메어”라는 말이 반복된다.(2,3,12,15,28)(신10:8,민4:3-20,7:9참조)
하나님을 경외하는 다윗과 미갈이 대조된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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