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사사기

사사기12장,언약공동체의 붕괴

호리홀리 2015. 1. 3. 12:00

12장은 최초로 언약공동체의 붕괴를 보여준다.

 입다의 승리에 대해 에브라임지파는 또다시 몽니를 부린다.

므낫세지파인 입다의 승리가 에브라임에게는 못마땅했던 것이다.

 싸움을 걸어온 에브라임지파에게 입다는 양보하지 않는다.

 

입다가 누구인가?

 “길르앗 사람들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라는 말은 

 “창기의 아들로서 공동체에서 추방된자”라는 뜻이다.

입다는 에브라임과의 전쟁에 승리했고 “십볼렛”과 “씹볼렛”의 발음을 이용해 42000명을 살해한다.

시78:9-11을 보면 에브라임의 언약파기를 지적하고 있다.

언약을 잊은 에브라임,언약을 잊으면 교만해진다.

이 전쟁 이후 사사의 권한은 급속히 축소된다.

 입산,엘론,압돈, 그들이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