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소발의 반박
소발은 전형적인 율법주의자이다.
목소리를 높여 말과 억양에 가시가 돋혀있다.
공격적이다.
욥 너는 죄를 지었다.(1-4)
욥 너는 무지하다.(5-12)
욥 너는 죄인이다.(13-20)
소발은 더욱 강경한 어조로 욥을 책망한다.
불경죄라는 것이다.
너는 말이 많다(2),
너는 오만 불손하구나(3)
너는 무식하다.(7-8) ,
교만하다(11)
욥에게 숨겨진 죄가 있을 거라고 정죄한다.
11절의 ‘허망하다’는 ‘골빈 놈‘’멍청이‘라는 욕이다.
함부로 말하는 소발은 욥을 더욱 궁지에 몰아 넣었다.
욥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는 구도자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비록 투박하고 무지하고 쟁론하지만 그 속에서 조금씩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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