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욥기

욥기12장,주권신앙

호리홀리 2015. 1. 1. 21:39

12장,소발에 대한 욥의 답변(인과응보/하나님의 주권신앙)

 


 

욥은 친구들 모두에게 반박한다.

 친구들의 공통점은 인과응보의 진리이다.

 욥의 고민은 의인의 기도는 듣지아니하시고 악인(강도:6)은 형통한 것이다.

  9절의 ‘여호와’는 욥에 의해서만 고백되는 이름이다.(1:21,12:9,38장,40,42장)

다른 곳에서는 산문체로 나온다.

 1:7에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욥은 언약의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있는 것이다.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또한 인과응보에 맞서는 욥의 고백은 하나님의 주권이다.

 13절‘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계속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한다.

14절‘그가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사람을 가두신즉 놓이지 못하느니라’ (=풀리지 못하느니라)

 인간의 주인은 하나님인 것을 고백한다.

 23절에도 ‘만국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열국으로 광대하게도 하시고 다시 사로잡히게도 하시며’

욥의 주권신앙은 욥기의 주제이며 성경의 주제이다.

 인과응보와의 대결은 결국 욥의 주권 신앙으로 끝난다.

  하나님은 욥의 손을 들어주신 것이다.

 

욥1:21절,2:10은 사실 욥기의 결론이다.

 지루한 이후의 싸움 3장-41장까지 욥이 끝까지 붙든 것은 바로 하나님의 주권신앙인 것이다.

 

42장7절 하나님이 친구들에게 하신 말씀은

 ‘친구에게 노하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가르켜 말한 것이 내종 욥의 말같이 정당하지 못하느니라’

8절에도 반복된다.

결론은 계속 ‘여호와께서‘이다.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며 위대한 욥기가 마쳐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