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느헤미야서

느헤미야서 3장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

호리홀리 2014. 12. 28. 20:34

3장.느헤미야가 승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와 경건

,그리고 리더쉽,지혜,인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주전 445년 그러니까 주전 586년 멸망한지 141년이 지났다.

 예루살렘은 불탔고 성벽은 무너져 거대한 돌들이 골짜기로 굴러 떨어진 채 방치되었다.

  성벽 수축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나 445년8월 1일에 시작하여 그해 9월 21일 즉 52일 만에 완공한 것이다.

어떻게 이같은 일이 가능했을까?

 첫째,자신의 집 부근의 성벽을 쌓게했다.

 둘째 ,그들은 다른지역으로 이동 할 필요가 없다.

셋째,공격을 받을 경우 가족을 위해 끝까지 싸울 수 있었다.(동기부여)

넷째,은사에 따라 진행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다음에”(naxt:29번 등장)라는 말이다.

그들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을 졌다.(ex,김장)

 그리고 계속 격려한다.(격려공동체,위로공동체)

무너진 성벽(가정,교회,민족)을 수축하는 일은 이렇게 가능했다.

 

성 안 뿐 아니라 성 밖의 사람들도 동원 되었다.

 여리고,드고아,기브온,미스바에 사는 이들은

예루살렘 거주자들이 할 수 없는 지역을 맡았고 이를 잘 수행했다.

 제사장들도 참여했다.

그들은 양문을 수축했다. 

이문은 성전으로 예배하기위해 통과하는 문이기 때문이었다.

 

동시에 가장 중요한 문이었다.

  예수님도 이문으로 십자가 지고나가셨다. 

또한 금장색,향품장사,레위인,상인,심지어 여자들도 참여했다.

 

성벽재건의 순서는 북쪽에 있는 양문에서부터 시작되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어문은 고기를 들여오는 문이었다.

 멀리 드고아 사람들도 참여하였으나 정작 드고아 귀족들은 동참하지 않았다.

8절,관리들도 참여하였다.

 10절에 보면 (23,29,에도) 자기 집과 마주한 성벽 즉 작은 부분이지만 

자신에게 할당된 일에 최선을 다했다.

12절은 예루살렘 절반을 다스리는 할로헤스의 아들과 딸까지 이일에 참여했다. 

 14절의 분문은 힌놈의 골짜리로 통하는 문으로 쓰레게를 버리는 곳이었다.

후에 가룟유다는 여기서 쓰레기인생?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