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느헤미야서

느헤미야서 2장 기도의 사람

호리홀리 2014. 12. 28. 20:31

2장.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왕은

 술 관원인 느헤미야가 수심이 깊음을 보고 그 이유를 물으며,

 예루살렘성 중건을 허락한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에 도착하면서 산발랏과 도비야의 방해를 받게된다.

느헤미야는 밤에 비밀리에 예루살렘 성 시찰에 나선다.

이후 성재건을 시작하게 된다.

느헤미야는 성문 소화를 듣고 왕앞에 나가기 까지 4개월을 기다리며 기도한다.

 왕에게 말할 때에도 지혜롭다.

3절 “나의 열조의 묘실에 있는 성읍”

 예루살렘이란 표현보다 훨씬 설득력이 있는 지혜로운 표현이다

.4절 왕앞에 나갈 때도 목도(잠시기도하는 것)한다.

기도가 생활화 된 것을 보여준다.

 느헤미야는 왕의 조서를 통해 안전하게 유다에 올 수 있었던 것과

 성전건축의 목재를 얻게 된 것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인 것을 고백한다.

산발랏과 도비야는 느헤미야의 첫 번째 대적자들이다.

 산발랏은 벧호른의 토착민이다.(사마리아 총독)

 도비야는 암몬사람이다.

도비야의 뜻은 “여호와는 선하시다”이다.

  아마 그의 부모는 여호와를 믿었을 것이다. 

 도비야는 유다 여러 귀족들과 서신 왕래를 하였고 

 예루살렘 성전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쉽과도 교제했으며

 예루살렘 성전 뜰에 방을 가지고 있었다.(느13:7)

 도비야는 암몬지역을 다스리던 총독으로 보여진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온지 3일후 야간 잠행을 나간다.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대상이었던 것이다.

 골짜기 문부터 분문 까지 약 500미터 정도이다.

이후 느헤미야의 성벽재건이 선포되자 대적자들은 두가지 반응을 보인다.

업신여김과 비웃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