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편해석

시편138,승리의 단계

호리홀리 2014. 12. 27. 07:47

시138,승리의 단계

 


 


 

시138편은 대표적인 감사시이다.

다윗은 17세에 기름부음을 받자마자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10년의 도피기간이다.

성도도 의롭게 된 후 고난이 온다

. 다윗은 하나님 나라를 보았다.

나를 통해 이루어가시는 하나님나라를 보았기에 승리 할 수 있었다.

아들 압살롬, 아히도벨, 시므이,미갈은 하나님나라를 보지못했다. 하여 그들은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도 하나님나라를 볼 줄 아는 성도들은 고난을 통과하여 승리 한다.

그러나 하나님나라를 볼 줄 모르면 고난이 올 때 불평,원망,좌절로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사람과 멀어지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다윗의 승리의 단계를 보자.

 


 

첫째 1절“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하리이다.”

다윗은 철저한 로드쉽을 인정한다.

주님의 주인되심이다.

어떤이들은 창조주로서의 하나님은 인정하나 소유주,주권자로서의 하나님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하여 운전대를 놓지 않고 자주 주님과 다툰다.

아도나이(주)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나는 철저히 종으로 사는 삶이다.

 


 

둘째는, 감사하는 삶이다.

 고난의 10년 세월동안 감사와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았다. 

 

 성도는 감사 할 때 자신도 모르게 강해진다.

순종 할 수록 강해지고 기도 할 수록 강해진다.

 


 

셋째는,헤세드를 믿었다

내 의지와 결단이 아닌 헤세드를 믿었기에 끝까지 승리 할 수 있었다.

 2절“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언약백성을 반듯이    보호하시고 책임지시는 하나님,

 언약적 관계에서의 사랑과 긍휼을 믿었기에 승리 할 수 있었다.

 


 

다윗이 왕이 되었어도 여전히 고난은 있었다.

 하나님이 성도를 다루시는 방법인 고난에 대해 기도가 끊어지고 예배가 시들해 질 때 패배했다.

 그러나 기도가 회복 될 때 다시 승리하는 것을 보여준다.

7절 “내가 환란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마지막 기도는 헤세드의 영원성을 찬양한다.

8절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