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편해석

시편133,영생에 이르기까지

호리홀리 2014. 12. 27. 07:34

시133,영생에 이르기까지

 


 

히틀러의 광기는 1945년이 되자 극에 달했다.

그는 드디어 자신의 최대의 방해자인 본 회퍼목사를 처형했다. 

 회퍼는 히틀러 암살의 죄를 뒤집어쓰고 죽었다.

 그의 박사 논문 제목은 “나를 따르라”였다.

 끝없는 고문에도 끝까지 순종의 길을 걸었다.

 4월 9일 감방에서 끌려나왔고 옷을 벗겼다.

 처형장에서 무릎?고 기도한 후에 처형당했다.

 히틀러는 3주후 자살했다. 

 그 다음날 독일은 항복했다. 

회퍼목사의 박사학위 논문 서문은 시133편으로 시작된다

. 3절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순례자가 영생까지 걸어갈 때 꼭 필요한 것이 있다.

 첫째는 2절 “머리에 기름이 흘러 넘치는” 성령충만이다 .

둘째는 3절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이슬같이 매일 내리는 은혜이다.

내 결단 가지고 얼마나 버티겠는가?

영생까지 이를 수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참으로 어리석다.

아니다.

성령충만과 매일의 은혜없이 우리는 단 한 걸음도 전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