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84편,순례자의 노래
“여호와의 궁정” “주의 제단” “주의 집” “주의 궁정” “하나님의 집” “시온” “하나님 앞” 등 성전을 가르키는 용어들이 집중적으로 나온다. 또한 “복이 있도다“라는 감탄사가 4,5,12절에 세 번 나온다.
1-4:여호와의 집에 대한 갈망
5-7:순례자의 복
8-11: 성전을 사모하는 소망
12:선포
유대인들은 늘 성전 쪽을 바라보며 하루에 세 번 기도했다. 다니엘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렇게 했다. 1절은 찬가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반면에 2절은 비가이다. 여호와의 전을 사모하다가 내 영혼이 병들었다. 3절은 비유이다.
4절,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순례자들이 오래 걸려 예루살렘 주변에서 자고있다가 아침이 되자 성안으로 들어가는 광경을 상상해 보라. 그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사람이 문지기이다. 그리고 레위인,제사장. 그들은 늘 거기있는 자들이 아닌가? 자신들은 얼마후 고향으로 가야한다. 그리하여 크게 소리친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반면에 문지기는 오히려 순례자들을 부러워한다. 아/ 나는 습관적으로 섬기지만 저들은 얼마나 귀한가? 내가 저 순례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5절 “주께 힘을 얻고 시온의 대로가 있는자는 복되도다.”6절,7절은 “저희는”으로 시작한다. 최고의 복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12절은 이렇게 선포한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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