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편해석

시편2편: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

호리홀리 2014. 12. 26. 09:36

2편: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

 


 

제1경륜은 아담으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나라이다. 제2경륜은 아브라함부터 시작되는 하나님나라, 제3경륜은 예수그리스도를 시작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나라이다. 2편은 예수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소개하고 있다.

 


 

2편에는 기록자가 나와 있지 않지만 행4:25-28을 보면 “주의 종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다윗의 시편인 것을 알게된다.

 


 

2절의 기름받은 자는 히:“메시야“이다. 헬라어로는 ”그리스도“이다. 하여 행4:26에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그 그리스도“는 시2편의 바로 그 기름받은 자이며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베드로는 인용하며 말하고 있는 것이다.

 


 

1절“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세상나라의 특징은 분노 즉 시기 질투 그리고 다툼,분열,전쟁이다. (석유전쟁,자원전쟁,이권다툼,권력투쟁등),허사를 경영하는 것은 바벨탑을 쌓듯이 결국 세상나라는 망할 수 밖에 없다. 다니엘서의 주제도 하나님나라와 세상나라의 대결아닌가? 세상나라 즉 느브갓네살의 권세가 아무리 크다 한들 바벨론,페르샤,헬라,로마,모든 나라가 뜨인돌 (그리스도)에 의해 무너져 큰 돌무덤을 만드는 것은 세상나라의 멸망을 보여준다. 또한 하나님나라의 긍극적 승리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나라를 의지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영원성을 믿고 긍극적승리를 믿으며 나갈 것을 강조한다.

 


 

2절,‘메시야를 대적하며’,3절 “맨 것을 끊고“ 언약을 끊을 것을 말한다.

 


 

6,7절 ”나“ 1인칭이 반복된다.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것이다. 6절”내가 나의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나의왕=기름받은자=아들(7)=예수그리스도

 


 

2편은 대표적인 메시야 예언이다. 그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나라를 선포한다. 세상나라가 하나님나라를 대적해도 결국은 하나님나라의 승리를 보여준다.(9) 세상나라가 사는 길이 하나 있다. 12절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입맞추는 것은 영접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것이 사는 길이다. 이것이 복이다. 그러므로 2편은 메시야의 오심으로 시작되는 하나님나라를 예언하며 선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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