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욥기(구속사)

욥기16장,번뇌케하는 안위자.

호리홀리 2016. 3. 15. 20:10

욥이 엘리바스의 변론에 대하여 두 번째로 변론하는 장면이다(6:1).

) --> 

'번뇌케 하는'의 히브리어 '아마르'15:35에서 사용된 '악한 생각'이라는 말과 같다. 친구들이 욥을 비판하고 정죄하기 위해서 사용한 말을 가지고 오히려 욥 자신이 그의 친구들에게 역으로 말함으로써, 욥은 그의 친구들이야말로 욥의 어려운 처지를 고려해 주기는 커녕 도리어 해를 끼치는 악인들이라고 공박하고 있는 것이다.

) --> 

 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 '허망한'의 히브리어 '루아흐''바람'을 뜻한다. 이는 그의 친구 엘리바스가 욥에 대해 '헛된(바람) 지식'을 갖고,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운 자로 비판한 것에 대하여(15:2) 욥이 오히려 역으로 엘리바스를 비판하는 말이다.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 욥의 친구들이 처음에 찾아왔을 때에는 욥을 조문(弔問)하고 위로해 주기 위해서였다(2:11). 그러나 이들이 정작 입을 열었을때에는 위로와 종정의 말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들의 경험, 전통, 정통 주의를 근거로 욥을 책망하거나 정죄하기에 급급하였다. 따라서 욥은, 그들이 돌이키고 잠잠하기를 원하였는데(6:29; 13:5, 13), 본문 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된다.

) -->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흔들수 있느니라 - 앞에서 엘리바스는 자신이 욥의 처지에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말한 바 있다(5:8). 그러나 그것은 욥의 고난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에 불과 하였다. 반면에 여기서는 역으로 욥이 친구들과 뒤바뀐 입장을 가정하고 있다. , 그럴경우 욥 자신도 그들 못지않게 적당한 미사 여구(美辭麗句)나 정연한 논리를 동원시켜 그들을 공박해줄 수 있지만, 적어도 자신은 위로와 동정을 잃지 않겠다는 것이다(5). 한편 머리를 흔든다 는 것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정죄하며 조롱, 조소하는 것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외적 표현으로본다(왕하19:21;22:7;37:22;18:16;2:15:27:39).

) --> 

 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며...근심을 풀었으리라 - 이것은 현재 고난당하는 욥 자신에게 그의 친구들이 얼마나 매정하게 굴었는가를 역설적으로 나타낸 말이다

 

 내가 말하여도...어찌 평안하랴 - 여기서 욥은 말을 하든지 안 하든지 자신에게 닥친 고통은 여전히 존속되고 있음을 고백한다. 이는 곧 앞으로 전개되는 내용이 하나님을 향한 절망 섞인 탄식조라는 사실과 조화를 이룬다. , 당시 욥으로서는 친구들과 변론을 주고받기보다는 차라리 독백조의 탄식을 하는 편이 한결 낫다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 --> 

 주께서 나를 곤고케 하시고 - 이제 욥은 친구들에 대한 반박을 멈추고 그의 내밀(內密)한 고통을 독백 형식으로 토로한다. 이는 곧 욥이 그나마 호소할 데라고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다고 생각하였음을 시사한다.

 

 나의 무리를 패괴케 하셨나이다 - '무리'(, 에다)란 문자 그대로 '군중','회중' 등을 뜻하며 본문에서는 욥의 가까운 친족 특히 가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본다(J.E. Hartley, Lange, Anderson). 그리고 '패괴케 하셨나이다'란 문자적으로 '황폐케하다'를 뜻한다. 따라서 본문은 하나님께서 욥의 가족들을 치사 멸망케 하셨다는 뜻을 암시한다 하겠다. 그러나 혹자는 '무리''재앙', ''(calamity)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기도 하나(M.H. Pope) 그 근거가 불명확하다.

) --> 

 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 '시들게 하셨으니'(, 카마트)'뜯다', '주름 살지다', '일그러지다' 등의 뜻이 있다. 영역본 KJV나 드라이버(Driver), 그레이(Gray) 같은 학자들도 '주름살지다'의 의미로 본다. 이것은 욥이 질병과 고난을 당함으로 온몸이 일그러진 것을 뜻한다.

 

 이는 나를 향하여...증거하나이다 - 이것은 욥이, 병들고 고난당하는 것이 그의 범죄에 대한 공정한 징벌임을 시인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무죄한 자신의 입장을 안타깝게 호소하는 뜻을 드러내는 말이다. 즉 욥 자신은 이런 징계를 받아야 할 만한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임한 극한적인 재난은 자신의 죄악을 증거하는 격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욥은 이제 자신이 친구들에게 결백을 호소해 봐야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고 탄식하고 있다. 한편 '대면하여 나의 죄를 증거하나이다'에서 '나의 죄를'이란 원문에는 없고 단지 '대면하여 증거하나이다'로 되었음을 유의하자(KJV, beareth witness to my face; NIV, testifiesagainst me; RSV, testifies to my face).

) --> 

 그는 진노하사 나를 찢고...나를 보시고 - 하나님께 대한 욥의 묘사는 8절의 2인칭에서 이제는 3인칭으로 바뀌고 있다. 한편 본문에서 욥이 하나님을 무시무시한 대적자로 묘사한 것은 다시 말해서 욥의 고통이 그만큼 극심하였음을 반증한다 하겠다. 여기서 '군박하시며'의 히브리어 '솨탐''미워하다', '박해하다'의 뜻을 갖는다(30:21; 27:41; 49:23). 그리고 '이를 갈고'란 아주 극단적인 원수 관계에 처해있는 자를 향한 미움, 분노의 표시를 나타낸다(35:16; 37:12; 2:16). 한편 혹자는 본문의 후반부 '대적이 되어 뾰족한 눈으로 나를 보시고'10절 초반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여기에서 '대적'이란 하나님을 가리키지 않고 오히려 욥의 불행을 기뻐했던 사람들을 뜻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M.H. Pope). 이러한 견해는 대부분의 영역본들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KJV, mine enemy sharpeneth his eyes upon me; NIV,my opponent fastens on me his piercing eyes; RSV, my adversary sharpens hiseyes against me).

) --> 

 우리가 메신저를 신뢰하지 않으면 멧세지자체를 거부한다. 예수님을 거부했던 바리새인들은 그를 대적했다.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욥의 불신은 그의 멧세지를 거부 할 뿐 아니라 지금 하나님을 대적하고있는 것이다. 다니엘같이 그리아니하실지라도,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이 필요하다.

욥도 순전을 굳게 지킨다고 했지만 혼란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욥은 조금씩 하나님을 알아가고있다.

 무리들은...대적하는구나 - 이는 욥이 육신의 고통은 물론이고 여기다 모든 친지들로부터 버림과 모욕을 당하는 사면 초가(四面楚歌)와도 같은 처지를 한탄하는 말이다. 여기서 '무리들'이란 고난당하는 욥을 멸시했던 일반 대중 이나 친지를 가리키며 더 직접적으로는 본서에 나오는 세 친구들을 가리킨다고도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입을 벌리며'란 일종의 모욕 또는 조롱의 행위를 암시하며(22:13). '뺨을 치며'란 모독하며 적대적인 행위를 취하는 것을 뜻한다(3:30; 5:1; 18:22; 19:3). 한편 본문의 이와 같은 상황은 시 22:12-18의 다윗의 상황을 연상케 한다.

) --> 

, 욥은 자신이 어린아이처럼 철없고 무지한 자들에게 조차 경멸거리가 되고 말았다고 말하는 것이다(Delitzsch, Driver & Gray). 또한 본문에서 유의할 사항은 욥이 자신에게 닥친 고난이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인식하였다는 점이다. , 욥은 비록 그 고난의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지 못해 고뇌하기는 했지만 궁극적으로 만사(萬事)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라는 생각은 떨쳐버릴 수 없었다(6:4;10:2-11; 13:23-28).

) --> 

 내가 평안하더니...과녁을 삼으시고 - 마치 철천지 원수가 자신을 공격하여 철저히 때려부수는 듯한 신랄한 표현을 통해, 욥은 참기 어려운 고난에 직면한 자의 참담한 심경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다(10:2-11; 13:23-28). 특히 여기서 욥은 한때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평안하게 되었음을 토로함으로써, 행복했던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을 암시하고 있기도 하다(1:13-2:10). 한편 '꺾으시며'(, 파라르)'분쇄하다','산산이 부수다'는 뜻이다.

) --> 

 그 살로 나를 사방을 쏘아...흘러 나오게 하시는구나 - 12절에 이어 본절에서도 욥은 섬뜩할 정도의 표현을 통해 자신의 곤경을 적나라하게 토로한다. 한편 하나님의 징벌을 화살에 빗대어 표현한 것은, 엘리바스의 첫 번째 변론에 대한 반론에도 나온다(6:4). 성경에서 ''을 쏘는 것은 대개 하나님의 징계의 표현으로서 진노하시고 징벌을 내리심을 암시한다(32:23; 18:14). 한편 '허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킬야''신장'(NIV, RSV, kidneys)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를 사람의 사고와 감정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번역한 곳도 있다(7:23). 따라서 본문은 하나님께서 욥의 중심을 화살로 꿰뚫었다는 뜻으로서 그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셨음을 의미한다.

) --> 

 그가 나를 꺾고...달려드시니 - 여기에서 '꺾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12절의 '꺽으시며'(, 파라르)와는 달리 '파라츠'로서 큰 돌로 성벽을 파괴하여 커다란 구멍을 뚫거나 허물어 뜨린다는 의미인 '부숴뜨리다', '파괴하다'의 뜻을 갖는다. 이것은 '용사같이'라는 표현과 더불어 13절과 연관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바, 성벽을 파괴하고 그 안으로 달려드는 용사같이 하나님이 욥을 징계하시고 패망케 하신다는 말이다(Lange).

) --> 

 내가 굵은 베를...내 피부에 덮고 - 일반적으로 '굵은 베'를 입는다는 것은 비참하고 낮아진 처지를 애도하며 나타내는 외형적인 표현이다(왕하 6:30; 35:13; 3:24; 9:3; 11:21).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 - ''이 일반적으로 '', '권능', '능력'등을 상징하는 바(75:5, 10; 89:17; 92:10; 148:14; 48:25), 본문의 의미는 욥이 극도의 재난에 직면함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사회적인 힘, 명성, 권능 등이 온전히 실족되고 상실되고 말았음을 암시하는 것 같다(Rawlinson). 혹자는 이 표현을 마치 상처받은 황소가 그 뿔을 흙 속에 파묻으려 하는 것에 빗댄 것으로 보기도 한다(J.E. Hartley, M.H.Pope).

) --> 

 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 이 울음은 너무도 큰 고통 때문에 욥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며 통탄한 것을 연상케도 하며(3:2-26), 또한 극심한 환난 가운데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왕하 20:1-7; 56:8; 22:12).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 - 혹자는 '죽음의 그늘'이 단지 병든 환자의 눈 주위에 어린 음울한 기색을 뜻하는 것으로 본다(M.H. Pope). 영역본들도 이를 '깊은 그늘'(NIV, deep shadows), '깊은 어두움'(RSV, deep darkness) 등으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문자 그대로 이해하여 죽음의 전조로서 눈 주위에 드리우는 '어두운 그늘'로 보는 것이 더 무난하다(J.E. Hartley, Norman C. Habel, KJV).

) --> 

 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정결하니라 - 이는 욥이 현재 고난과 징계를 받고 있지마는 여전히 무죄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욥 자신이 고난받는 것은 그의 친구들의 비난처럼 자신의 특정한 범죄 때문이 아니라 영문 모를 하나님의 징계 의지로 말미암은 것일 뿐이라는 뜻이다. 아울러 본문은 무죄한 자신이 징계를 받고 있는 이유를 하나님께 진지하고도 열렬하게 아뢰는 말이기도 하다(7:11-21;10:2-22; 13:20-28; 14).

) --> 

 땅아 내 피를 가리우지 말라 - 욥은 그의 피가 자신의 무죄성을 증명하고 보증할 수있도록 땅으로 하여금 덮지 말도록 호소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하소연은 창 4장에서 불의한 가인이 의로운 아벨을 죽였을 때 그 아벨의 피가 땅에서 하나님께 호소함으로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피에 대한 보복으로서 가인을 심판 하신 사실과 관련된다(26:21; 24:8).

 

 나의 부르짖음으로 쉴 곳이 없게 되기를 원하노라 - 고난당하는 욥의 흘린 피가 그의 무죄성을 증명하고 나타낼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계속 부르짖게 해달라는 호소이다(RSV, let my cry find no resting place).

) --> 

지금 나의 증인이...높은 데 계시니라 - 본문의 '보인'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솨헤드''증거하다'는 뜻의 어근에서 유래 된 말로 '증인', '기록' 등을 의미한다. 영역본 KJV는 이를 '기록'(record)으로 번역했으나, NIV'옹호자'(advocate), RSV'증인이 되는 보증하는 자'(he that vouches)로 번역하고 있다. 결국 이 말은 본절의 '증인'과 동의어로 사용되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것은 19:25에서 언급되는 '구속자'와도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욥은 앞에서 자신의 무죄성을 하나님께 계속 하소연해 왔으며(10:2, 6; 13:20-23), 그의 피로 하여금 무죄한 중에 고난 받는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증명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한 바있다. 따라서 본절 또한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하나님 앞에 판단받기를 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는 욥이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정하심 등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 하겠다.

) -->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나 - '조롱하나'(,루츠)'조롱하다', '조롱자'라는 뜻 외에 '해석하다', '해석자'라는 뜻도 지닌다. 따라서 혹자는 본문을 '그의 해석자는 그의 친구이다'(his interpreter is his friend)로 번역하기도 한다(J.E.Hartley). 반면에 랑게(Lange)나 델리취(Delitzsch) 등 많은 학자들은 본문을 한글 개역 성경과 같이 해석하며 KJV, RSV 등의 영역 성경들도 이를 지지한다. 그리고 성경내에서도 이 말이 시 119:51에서는 '조롱하다'의 의미로, 33:23; 42:23 등에서는 '해석자'의 의미로 쓰여졌다. 그러나 어떤 해석을 따르든 지간에 본문이 전달하고자 하는 기본 의미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이를 '해석자'로 번역할 경우 본문의 뜻은 욥의 친구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욥의 참되신 해석자(변호사)로서 욥의 무죄성을 드러내고 욥의 사정을 밝혀주시리라는 기대를 암시한다 하겠다(본절 후반절 참조).

) -->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변백하시기를 원하노니 - 본문의 '사이에와'''에 대해서 수리아역, 벌게이트(Vulgate), 탈굼역, 히브리 본문 등에서는 개역 성경과 마찬가지로 '그리고'(and)로 번역하나 KJV, NIV, RSV등의 일반 영역본들은 '...처럼','...과 같이'로 번역한다. 이들 영역본대로 해석할 경우에는(NIV, onbehalf of a manhe p;eads with God as a man pleads for his friend) 욥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열망하고 있다는 측면이 강조되고, 개역 성경에서처럼 번역할 경우에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마저 깨어져 버린 듯한 욥의 절박한 위기 의식이 강조되어진다. 어쨌든 본문은 19, 20절과 계속 연관되는 것으로서 하나님께서 욥의 증인, 증거자로서 그의 무죄성과 온전함을 증명해 달라고 하는 또는 증명해 줄 것이라는 염원과 확신이깃든 말이라 하겠다. 본문의 '변백하시기를'(, 야카흐)이란 '올바르게 잡아주다', '논증하다', '변론하다'의 뜻이다.

) --> 

 수년이 지나면 나는...갈 것임이니라 - 원문에 의하면 본문의 서두에는 ''(, '왜냐하면'; RSV, For)가 있다. 즉 여기서 욥은, 얼마 안 있으면 다시 돌아오지 못할 음부의 길로 가므로 (7:9) 그 전에, 즉 그가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의 무죄성과 깨끗함을 변론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J.E. Hartley). 한편, 역설적으로 이해할 경우에는 욥이 이 세상에서 공정한 판결을 받기를 포기하고 내세에 가서야 비로소 모든 문제를 해결받게 되리라고 기대했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Anderson).

 

'구약 > 욥기(구속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욥기22장,전환  (0) 2016.03.21
욥기20장,똥처럼 망할놈  (0) 2016.03.19
욥기15장,정죄받는 욥  (0) 2016.03.14
욥기14장,절망에서 소망으로  (0) 2016.03.11
욥기13장,변론과 기도  (0) 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