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2:12-19 ,성전청결의 행위메세지

호리홀리 2015. 5. 6. 12:02

2:12-19 
성전 뜰은 가로 300미터 세로 475미터이다. 성전 뜰 여인의 뜰 남자의 뜰 제사장 제단 지성소 등이 있다. 로마 군대가 약 5-6백 명이 주둔하고 있었다. 감시하고 있었다. 중요한 순례절기에는 민족해방운동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로마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다. 여기에 장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예수가 상을 뒤업고 소란을 피웠다.

전통적으로 이것을 성전청결이라고 한다. 성전의 거룩성을 회복해서 하나님께 헌당했다는 뜻으로 해석을 했다. 이방인의 뜰은 요즘 사람들이 만든 뜰이고 원래 없었다. 막11:16절에 근거해서 성전이 유대인의 전유물로 전락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원래 성전은 모든 사람 이방인들 까지 포함한 기도의 처소였는데 이방인들이 기도하는 것 마저도 유대인들이 막아서 예수가 싹쓸이 해서 이방인들로 하여금 기도처를 되찾게 했다. 그래서 이방인들을 위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처로 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치신학 해방신학자들은 혁명적으로 당시 성전 제사장들의 부패 타락상을 말하는 것이고 가난한 유대인 디아스포라로 부터 오는 민중들을 착취하는 것을 상징했기 때문에 폭력을 사용했다고 해석을 한다. 이런 것들은 별 의미가 없다.

사실 성전 소란 사건이 큰 사건이 아니었다. 큰 사건이었다면 성전수호자에게 잡혔다. 성전소란은 혁명적인 엄청난 사건이 아니라 장사치 몇 명에게 상징적으로 상 몇 개를 뒤엎은 사건이다. 이것은 구약에서 보는 선지자적 시위 싱징적인 데모이다. 행위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상징적 행위를 통해 전달하는 메세지가 있다. 행위메세지이다.




여기서 논쟁이 벌어진다. 네가 성전에서 소란을 피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 표적을 내봐라. 메시야로서의 권세를 증명해라. 이에 대해 예수가 이 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사흘 만에 내가 세우겠다고 한다.지도자들은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한다.  물리적인 의미로 만 해석을 하고  영적인 진리 하늘의 진리 표적성을 보지 못한다. 46년 동안 걸렸는데 3일 만에 짓는다고. 그들은 에수의 표적성을 깨닫지 못했다. 요한은 이 표적성을 자기 몸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한다. 심지어 제자들도 예수의 부활 후에야 깨달았다. 부활의 빛 아래 되돌아 보았을 때 깨달았다. 이 말은 예수의 대속과 십자가의 죽음이 새 언약의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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