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잠언(구속사)

잠언6장,세상과 짝하지 말라

호리홀리 2015. 4. 6. 09:58

6장

1절 이하 이웃의 보증을 서는 일에 대해 나온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여기서 “이웃”은 그 다음 구절에 의해 규정된다. 어떤 종류의 이웃인가? 그는 외인이다. 이것은 이방 여인과 연결된다. 이방인으로 표현되는데, 이방의 이웃은 본질적으로 하나님 백성이 아닌 자이다. 하나님 백성과 질이 다른, 교회에 속하지 않는 그런 자이다. 보증을 선다는 것은 그 사람을 신뢰하고 동사(同事)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보증 취소”는 세상 사람과 교회에 속한 자 사이에는 커다란 장벽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과 함께 일을 도모할 생각을 말라. 신약에서는 이방인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한다. 이것은 일반적 권고로 악인을 멀리하라는 부류의 권고이다. 너와 본질적으로 다르고 신뢰가 불가능한 자와의 약속은 잘못이므로 약속을 취소하라는 것이다. 교회 밖 사람, 이질적인 자와 같이 말라. 그것은 스스로 굴레에 얽매이는 것이다.

26절 “음녀로 인하여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계집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정숙지 못한 유부녀를 좇지말라. 유부녀와 관계는 불륜의 관계이다. 정당치 못한 행위의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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