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스겔서

에스겔서34-37장,8가지 회복

호리홀리 2015. 2. 23. 14:51

34-37장,8가지 회복

 

38-48장은 하나님의 주권과 임재에 대한 것이며 여기서는 회복을 다루고 있다.

 특히 성령을 통한 회복은 회복의 핵심이다.

 

34장1-6절은 타락한 목자들에 대한 말씀이다.‘

 자기만 먹어‘(1)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백성들을 악용했다. 

 또한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돌아보지도 않았고(4) 영적지도력과 도덕성도 부족했다.(5-6)

 목자(로에)는 ’라아‘(양을 치다)라는 동사의 명사형이다.

 이런 목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양을 먹여야 할 이들이 오히려 양을 먹었다. (2)

이들은 양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사역한 것이다.

 

여호와는 목자없는 양들에게 친히 목자가 되셔서(15) ‘내 양’을 찾고 계신다.

사랑으로 찾으시며 구원하시며(12) 돌보시고(13) 먹이신다. (14-15)

8개의 동사가 강조된다.

 

찾고,건져내며,만민 중에 끌어내고 ,열방중에 모으며,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고,그들을 먹이며 좋은 꼴로 먹이고, 그들은 살진 꼴을 먹으며, 그들을 높은 산에 두실 것이고, 그들은 좋은 우리에 누울 것이다. 

 즉 구원, 인도, 보호, 먹이는 사역등 참 목자의 사역을 담당하신다.

 또한 여호와는 공의로운 목자시다.(16)

 

그리하여 한 목자를 세우실 것인데 그가 다윗이다.

 ‘내 종 다윗’은 하나님의 종이다.

 24절의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는 언약체결,문구이다.

다윗언약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하여 24절의 ‘내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는 것은 다윗언약을 통해서 오실 메시야를 가르키는 것이다. 또한 25절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베리트 샬롬)을 세우고‘도 메시야의 오심과 그를 통하여 세우시는 새 언약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36:16-38, 이스라엘의 회복

 


 

회복의 도래(16-23)

 

회복의 7가지 요소(24-32)

 

회복의 결과(33-38)

 

하나님의 회복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나의 거룩한 이름(명예)를 위해서이다. (22)

언약백성들이 하나님의이름을 더렵혔고(20) 포로로 잡혀간 열국에서 더렵혀졌다.(22)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은 ‘큰 이름’이며 열국 중에서 거룩해 질 것이다.(23)

 

하나님께서 그 분의 명예회복을 위해 백성들을 회복시키신다. (24-32)

 즉 포로귀환,용서와 속죄,새 영과 새 마음을 주심,성령을 통해서 말씀을 지키도록 도우심이다.

이 모든 회복은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심령의 변화로 일어난다. 

 에스겔은 성령의 도우심의 회복을 강조하고 예레미야는 말씀을 마음속에 두어 내면의 변화를 통한 회복을 강조한다.

 

28절에서 성령의 오심은 여호와와 언약백성들의 관계에서 언약을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땅에 거하는 것’은 언약의 회복을 뜻한다.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것은 역시 언약적 표현이다. 

그러나 이것을 위해서 구하여야 할 것을 강조하신다.

이것은 조건 구원이 아니라 구하게 하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