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스겔서

에스겔서12장,두가지 행위메세지

호리홀리 2015. 2. 23. 04:29

12장,두가지 행위메세지

 


 

유다의 멸망을 예고하는 에스겔의 행위메세지는 이사가는 것(17-20)과 공포속에서 먹고마시는 것(17-20)이다. 짐을 싸서 배에 오르는 이유는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않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않고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2)

 이미 이사야6:9에 나오는 말씀이다.

이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는 유배라는 것이다.

 

10절의 왕은 시드기야이다.

 시드기야는 밤에 어깨에 짐을 지고 나갈 것이며 사람들은 그를위해 벽을 뚫지만 그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는 붙잡혀서 바벨론으로 끌려갈 것이다.(실제로 시드기야는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도망치다 체포된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16절에서 희망을 보여주신다.

그때 사람들은 여호와가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유다의 멸망은 하나님이 바벨론의 신인 말둑에게 패한 것이 아니라 유다의 잘못인 것을 지적하고 있다.

 

두 번째 행위메세지는 황폐한 땅에 남아서 음식을 먹는 행위를 통해서 예루살렘이 포위될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백성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여기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이 모든 것이 속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