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호세아서

호세아서3장~4장,하나님을 아는 지식

호리홀리 2015. 2. 20. 10:45

3장,다윗언약


5절은 다윗언약을 강조한다. 1절의 지식에 정관사가 붙어 언약을 가르킨다.


4장,하나님을 아는 지식


1부(1-3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다면

2부(4-13장)에서는 죄의 확대와 심판, 그리고 돌아올 것을 호소한다.

돌아오는 자에게 언약을 시행할 것을 선포한다.


헤세드(인애)는 순환 원리이다.

하나님이 언약백성에게 베푸신 인애는 다시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인애를 베풀기는커녕, 반대로 저주,살인등을 베풀었다.

 더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게 되었다.

 이는 사사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던 것과 같은 죄이다.

 제사장은 말씀을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그리하지 않았다.(제사장들의 타락) 하여 하나님은 먼저 제사장들을 버리겠다고 하셨다.


아브라함언약의 골자는 ‘씨와 땅’인데 ‘그 땅’(1,3)과 ‘씨’(내 백성,6)를 버리겠다는 것이다.

첫째 책임은 제사장,다음은 선지자이다.

그 다음은 언약파기에도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 완강한 백성들이다.

 

‘길갈’(15)이 어떤 곳인가?

 처음 요단을 건넜을 때 첫 수도이며 첫 할례를 받았고 처음 언약을 체결한 곳이다.

 또한 사울이 왕이 되면서 언약을 체결한 곳이고 그가 왕이 되어 다스린 곳이며 후에 엘리야와 엘리사가 신학교를 세운 곳이다.

그들에게 성지와 같은 길갈이 우상숭배의 본부가 된 것이다.

 

‘벧아윈’은 벧엘을 가리키는 곳이다.

 원래 아이성 근처에 있었던 곳이지만 여기서는 벧엘을 가르키고 있다.

벧엘이 어떤 곳인가?

야곱이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한 장소가 아닌가?

 하나님의 집으로 역시 성지와 같은 곳이다.

 언약궤가 실로에서 벧엘로 옮겨 온 적도 있다.

그런데 이제 우상의 집이 되어버린 것이다.


‘힘써 하나님을 알자‘ 할때 안다는 것은 ’야다‘이다. 이는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다.

 언약의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즉 언약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면 살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망할 것이다.(삼상2:12 ’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였더라’  언약의 하나님 여호와를 무시하는...혹은 섬기지 않는...) 13:4절‘’....나 밖에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