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요엘서

요엘서3장,완전한 회복

호리홀리 2015. 2. 20. 10:31

3장,완전한 회복


1차 회복은 포로귀환이다.

 1절의 그날은 바로 포로 귀환이다.

언약을 파기했으나 죄사함을 선언하시고 내 백성(2,3) 나의 땅(2)의 회복을 보여 주신다.

동시에 그날은 열방에는 심판의 날이다.

언약 백성을 괴롭힌 나라들에 대한 심판의 날이다.

동시에 예언의 이중적 구조는 그날을 최후 심판의 날과 연결시키고 있다.( 14-21)


메뚜기 재앙으로 시작된 요엘서는 실제 메뚜기재앙을 비유로 발전시킨다.

 ‘그 이가 사자 같고‘(1:6) ’그 모양은 말같고‘(2:4) 계시록에 나오는 묵시문학의 형태를 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요엘서는 계시록의 축소판같이 보인다.

 ’여호사밧의 골짜기’는 심판 모티브로 그리고 포도주 역시 계시록과 같이 심판모티브이다.

 14,15절은 ‘사람이 많음이여 판결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는 ‘여호사밧의 골짜기’와 같은 뉘앙스이다.

16-18절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연상케한다.

 영원한 피난처(16) 포도주와 젖이 흐르는 새 땅(18)은 종말론적 표현이다.

언약백성들의 궁극적 승리를 보여주고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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