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베아바르) - 동편, 요단 동편은 아직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이라는 것.
광야 - 아라바(홍해 맞은 편 ;임 슈프
모세는 요단 동편에 서서 아직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사실이 광야 전체의 생활을 회상할 수 있는 배경으로 된다고 한다. 아직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직도 광야생활임을 말하는 것이다. 광야 전체의 삶이 배경이 되는 것은 2절에 나오는 말로 보면 자연스럽다. ‘호렙에서 세일까지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 하룻 길이다’
3절은 제 40년 11월 그달 1일이라고 함으로써 11일이라는 기간과 40년이라는 기간을 대조하여, 왜 이런 기간이 많이 필요했는가를 기억하게 한다.
이것은 광야여행의 의미와 교훈을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다.
즉 광야여행의 종장으로서 그 모든 과거사건을 돌아보고 그것의 의미를 알려주고자 함이다.
4절은 시혼과 옥을 쳐부수고 난 후의 일을 말한다. 이는 약속의 땅 정복의 시작이며 예비적 성취이다. 민 21장의 발람의 예언의 의미는 이스라엘의 미래의 축복(약속의 땅 정복)이며 승리를 확인하는 것이다. 신명기에서 시혼과 옥을 승리한 것(정복의 역사)을 첫 서술한 것은 앞으로 올 정복과 승리의 역사를 내다보는 의미가 있다.
1-3절은 retrospect(과거의 회상) -자칼이고
4절은 현재의 전망(권고 - Ermahunung) -(샤마 아타) 이어 권고의 핵심은 율법해석이다(5절).
(과거)(기억하라)
(지금)(들으라) (율법)
광야여행에서 배운 교훈의 핵심은
순종 = 생명, 불순종 = 죽음이다.
신명기가 율법을 remind하는 이유가
순종→생명, 불순종→죽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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