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다니엘서

다니엘서1장,뜻을 정하여

호리홀리 2015. 1. 27. 12:16

1장의 배경은 주전605년 제 1차 바벨론 포로이다.

2절, 이 모든 일은 “주께서“하신 일이라 선포한다.

 느브갓네살이 주권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권자임을 선포한다.

 느브는 그 도구일 뿐이다.

1장에서는 3번 하나님의 주권과 역사개입을 통하여 일을 진행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준다.

 1장의 구조는 왕의 명령(3-5)과 신하의 순종(18-20): 하나님의 명령과 순종이다.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 것인가? 

 이것은 다니엘서를 보는 관전포인트이다.

 다니엘은 왕의 명령에 불순종한다.

 

”뜻을 정하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다니엘은 창조적 대안을 제시한다.

 또한 탁월한 지혜를 다니엘에게 도구로 주신다.

 우리도 세상과 싸울 “뜻을 정하면” 하나님께서 탁월한 지혜를 주신다.

모든 것이 흔들리는 이때가 아닌가?

 믿음도 흔들리고,가치관도 흔들릴때 뜻을 정하는 믿음이 있어야겠다.

 하나님은 뜻을 정한 사람을 들어 쓰신다.

아브라함,모세,바울 모두 하나님께로 뜻을 정한 사람들이다.

 

욥은 고난속에서 하나님 앞에 순전을 지켰고 다니엘은 절대 권력앞에 순전을 지켰다.

 바벨론 왕궁의 특별교육 3년은 바벨론화하는 교육이었으나 다니엘은 승리했다.

 오늘의 세상교육과 가치에서 승리하는 것은 ‘뜻을 정하여’이다.

 다니엘은 21절 고레스의 칙령으로 바벨론이 망하고 포로들이 귀환하는 것을 보았다.

이는 결국 다니엘의 승리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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