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대하

역대하1장 솔로몬은 왜 기브온산당으로 갔는가?

호리홀리 2015. 1. 20. 16:40

1장 솔로몬은 왜 기브온산당으로 갔는가?

 

그곳에 모세가 광야에서 만든 “하나님의 회막”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약궤는 없었다.

다윗이 예루살렘에 이미 모셔 놓았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언약궤가 있는 예루살렘에서 번제를 드리지 않고 기브온으로 간 것은 공식적인 행사이며, 백성들이 주로 찾는 이곳에서 ,또한 대제사장 사독이 여기서 성막을 섬기고 있기 때문이기도하다.(대상 16:39-40)

그러므로 합법성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이 나타나시므로“ 정당성도 부여하고 있다. 

 

 일천번제는 한꺼번에 천마리의 소를 드린 것이다. 

그날밤  나타나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역대기의 기록은 이렇게 솔로몬의 약점도 가리고 있다.

 지혜뿐 아니라 부와 영광도 주셨다.

 

  1:1절은“ 심히 창대케 하시니라“ 천마리를 드리는 솔로몬의 중심을 하나님께서 보신 것이다.

기도한 것보다. 기대한 것 보다 배나 주시는 하나님

 구하지 않은 것까지 주시는 헤세드의 하나님을 보여준다.

 

견고와 창대의 비결은 무었일까?

첫째는 1절의 여호와의 함께하심이다.

재물과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이 떠나시면,저주이다,

 사울이 그랬고 엘리의 며느리(비느하스의 처)가 아이를 낳을 때 이가봇이라했다.

 예루살렘성전에서 여호와가 떠났으니 건물만 남은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하심이 축복이다.

 

  둘째는 기도이다.

솔로몬의 기도가 응답받은 것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다.

역사서부터 유독 강조되는 ”아도나이“(주) 아도나이의 눈에 합할 때이다.

기도의 양과 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도자의 중심이 중요하다.

유창한 기도도 중요하지만 기도는 늘 떨려야하고 두려움으로 다가서야한다. (예 말더듬,날라갔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