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사무엘하(언약적해석)

사무엘하13장-15장,하나님나라의 역사의식이 있는가?

호리홀리 2015. 1. 7. 12:59

13장-15장 압삽롬에게 헤세드를 배신당하다. 

 

헤세드는 언약관계에 있어서 끊을 수 없는 사랑,자비,긍휼,인자의 관계이다. 

 

압살롬은 치밀하게 모반을 계획한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사랑한 것 밖에 없었다. 그러나 받아드리는 압살롬은 해석을 달리했다.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헤세드를 왜곡 할 수 있다. 압살롬같이.....

 

 그가 왕위를 선포했을 때 이미 대세는 기울었다.

압살롬에게는 아히도벨이 있었다.

그가 누군가?

밧세바의 외할아버지아닌가?

 밧세바를 취했을 때 그는 치를 떨었고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다윗을 배신했다.

 

아히도벨은 제갈공명같은 사람이다.

다윗의 군사고문으로 그는 모든 전쟁의 탁월한 전략가였는데 압살롬에게 붙었다.

 다윗은 예루살렘성을 내어주었다.

공포에 휩싸인 다윗은 신발이 벗긴채 정신없이 도망했다.

아히도벨은 복수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나님나라의 역사의식이 없으면 아히도벨과 같이 우리는 사람에게 실망하고 ,하나님나라를 망치게 된다.

이 시기가 다윗의 생애에 가장 고통스러웠던 때이다.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대낮에 모든 백성들이 보도록 압살롬이 다윗의 후궁들을 취하는 것을 보여주게 했다.

다윗에게는 치명적이요, 왕의 여자를 취하는 것은 내가 왕이라는 선포였다.

 아히도벨의 파괴적전략에 다윗은 낙심한다.

 

 다윗이 쫒겨 감람산언덕을 황급히 지날 때 여러사람을 만난다.

대제사장 사독이 언약궤를 메어다가 다윗에게 왔다.

그러나 다윗은 거절한다.

 언약궤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다.

 돌려보낸다.

 이어 늙은 친구 후새가 온다.

후새는 아히도벨의 전술을 막기위해 성으로 돌아간다.

이어 시바,그는 므비보셋의 종이다.

 이런 급박한 상황속에서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이기주의적인 인간이다.

이어 시므이가 등장한다.

사울의 친척인 베냐민지파 선지자 그러나 하나님나라의 역사의식을 볼 줄 모르는 편파적인 선지자는 다윗을 쫒아오며 저주한다.

 “비루한 자여 가거라”

 그러나 다윗은 저가 하는 저주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달게 받는다.

 저주의 영에 사로 잡힌 시므온은 질투에 사로잡힌 사울을 연상케한다.

 잘못된 영에 사로잡혀있으면 결코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다.

 

 성에 들어간 후새는 압살롬을 환영한다.

 압살롬은 두개의 의견을 듣게된다.

 아히도벨은 다윗을 추격하여 죽이자.

 속전속결,

 

 그러나 후새는 그래도 백성들의 마음은 다윗에게 있다.

 재 정비한 후에 다윗을 쳐라

,다윗에게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것이다

. 압살롬은 후새의 전술을 택한다.

아히도벨은 자기의 때가 끝났음을 감지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살한다.

  다윗은 전열을 재정비해 압살롬의 반란을 진압한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헤세드”의 배신으로 다윗은 밧세바사건과 압살롬사건을 겪게된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앞에서 먼저 “헤세드”의 자비를 구하며 용서함 받았다.

회복 ,

하나님과의 회복이 먼저요.

그 회복후에 모든 회복을 허락하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