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사무엘상

사무엘상21장,가장 힘들때

호리홀리 2015. 1. 6. 13:25

21장은 다윗의 생애가운데 가장 힘들 때이다.

 지금부터 다윗의 10년 고난이 시작된다.

 하나님은 위대한 다윗을 만들기 위하여 요셉과 같은 광야학교에 입학하게 하셨다.

 이 기간 동안 수 많은 시편들이 기록되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워 지는 시기이다.

  미성숙한 다윗이 좌충우돌하기도 한다.

 다윗은 여전히 공사중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늘 다윗 편 이셨다.

또한 우리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내편이시며 나에대한 헤세드를 베풀고 계신다.

 

실로가 파괴된 뒤 성소는 높땅으로 옮겨져 왔고 제사장마을을 이루어 성소를 섬기고 있었다.

 다윗은 제일먼저 이곳으로 도망쳐 온 것이다.

 대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다윗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사울의 비밀명령을 받고 왔습니다.

 초라한 행색의 다윗을 보고 물었으나 다윗은 둘러대었고 먹을 것을 취한 후 칼을 찾았다.

쫒기는 그에겐 무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거기에 골리앗의 칼이 보관되어 있었던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사울의 목자장,

경호대장인 도엑이라는 자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다윗의 두려움은 그로 하여금 국경을 넘어 원수 블레셋왕의 부하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잘못된 판단이었다.

 그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부하들에 의해 탄로날 위기에 놓였으나 아기스왕의 호탕함이 다윗을 살려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