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여호수아서(언약적해석)

여호수아서4장,언약이행

호리홀리 2015. 1. 2. 21:02

4장 요단을 건넌 그들은 12지파의 숫자대로 돌 12개를 취해서 요단 한가운데 단을 쌓는다.

요단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을 기념하며 12지파,

 언약 공동체를 공고히하고 있는 것이다.

 강을 건넌곳을 길갈이라했다.

 길갈의 뜻은 “굴렸다”.

즉 애굽의 모든 것을 굴렸다는 뜻이다.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길갈은 그들의 임시 본부가 되었다.

 

3장~4장에 걸쳐 7중 반복동사가 강조된다. "서다" 히 "아마르"라는 말이다.

언약궤가 붙어나온다. 요단강안에서 굳게서라는 것이다.

두려워말라. 언약궤를 상징하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오늘 우리가 가져야 할 영적자세이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흔들리는가?

우리는 얼마나 많이 흔들리는가?

아무것도 아닌 것에 무너지는가?

 

 이제 그들은 두가지를 시행했다.

이것은 언약의 실행이다.

 

하나는 할례이다.

언약의 표시로 행했던 할례를 광야에서 하지 못했던 것인데 이제 시행하려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코 앞에 적이 있다는 사실이다.

불과 2km 그러나 요단을 건넌 그들은 은혜 충만 하였다.

야곱의 두아들을 통한 세겜의 교훈이 있음에도 그들은 할례를 행하며 우리는 언약 백성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유월절이다.

광야에서 지내지 못한 첫 유월절이다.

그들의 정체성 확립, 우리를 구원하신 여호와, 그 날을 기념하는 유월절이다. 

 만나도 그쳤다.

그러나 모맥 거두는 추수가 시작 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