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931년부터 586년까지 남 왕국 345년 동안 20명의 왕이 통치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아달랴’라는 아합 집안의 딸이 왕이 되었던 때가 있었으며, 19명은 다윗의 계보에서 나온 왕이었습니다.
19명의 유다 왕 중에서 개혁왕이 세 명 있었습니다.
‘아사’와 ‘히스기야’와 ‘요시야’였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 선지자의 도움을 받아서 개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사’에 대하여는 누가 그를 도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사’라는 히브리어의 이름도 모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왕을 세우고 동시에 선지자를 세웁니다.전면에는 왕을 세우지만 반드시 하나님의 사람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역대상 29:29’‘다윗 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다윗 왕의 행적을 선견자 사무엘, 선지자 나단, 선견자 갓
이 세 사람이 기록했습니다.
다윗의 경우 그의 행적을 세 사람이 기록했습니다.
선견자 사무엘, 선지자 나단, 선견자 갓이라고 하였습니다.
선견자는 무엇이고, 선견자는 무엇입니까?
선견자 사무엘!
눈으로 보는 사무엘이라는 것입니다.
선견자 갓!
묵시(默示)로 보는 자, 이상(理想)으로 보는 자 갓입니다.
즉, 선견자라도 다 같은 선견자가 아닙니다.
영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고, 묵시로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도 있습니다.
이사야서에 ‘본 이상이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여기서의 ‘본’이라는 것은 ‘묵시로’라는 뜻입니다.
‘이사야 2: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내가 여호와로부터 받은 말씀이라.’에서 ‘받은바 말씀’은 히브리어에서 ‘본 말씀’으로 나와 있습니다.
솔로몬의 행적을 기록한 것에 대하여 ‘역대하 9:29’의 말씀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여기서도 기록의 특징이 나옵니다.
솔로몬의 시종 행적이 선지자 나단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나단은 다윗과 솔로몬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솔로몬의 행적은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선견자 잇도!
여기서의 선견자는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묵시로 보는 자 입니다.
선지자, 선견자에는 예언도 있고 묵시도 있습니다.」
‘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르호보암에 대한 기록이 ‘역대하 12:15’ 말씀에 나오고 있습니다.
‘르호보암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르호보암의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선지자와 선견자가 글을 썼다는 것입니다.
잇도의 족보 책! (역대하 12:15)잇도의 묵시 책! (역대하 9:29)
잇도는 묵시책도 쓰고, 족보책도 썼습니다.
아비야에 대한 기록이 ‘역대하 13:22’에 나오고 있습니다.
‘아비야의 남은 사적과 그의 행위와 그의 말은 선지자 잇도의
주석 책에 기록되니라.’
잇도는 세 가지 책을 썼습니다.
묵시 책, 족보 책, 주석 책을 썼습니다.
주석 책은 ‘미드라시’와 같은 것입니다.
이야기(story)로 쓴 것입니다.
그것이 탈무드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역대하 14장’은 아사의 종교개혁입니다.
왜, 아사왕 때에 종교개혁이 일어났는가?
성경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아사의 종교개혁의 후견인이 누구인가?’ 궁금합니다.」
훌륭했던 ‘아사’가 마지막에 비참하게 끝납니다.
사람들은 역사의 기념비를 남기기를 원하지만 솔로몬도, 아사도그렇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에 교만 모티브(motive)에 걸린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대하 14:2)
‘내가 어디에 서있는가?’ 기록할 때에 ‘하나님 앞에 서있다.’라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다.’라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이 인간의 약점입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앞에 선!
창세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았다.’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 된 표현입니다.
은혜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며,‘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여호와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약적으로 ‘은혜 받은 자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 상태가 은혜를 받은 상태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바른 길,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바른
교회,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바른 목사!
이것이 우리 신앙의 타겟(target)이 되어야 합니다
대하 14: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대하 14: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대하 14: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구체적 개혁입니다.
여호와를 찾으라. 그러면 평안을 주시리라.
‘4절’과 ‘7절’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첫째, 내가 평화롭다.’ ‘둘째, 사방이 평화롭다.’라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찾으라!
‘미드라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라! 그리하면 사방에 평화를 줄 것이다.
하나님을 찾으라! 여호와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의 마음에 들면, 원수까지도 화목하게 해주십니다.」
대하 14: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대하 14: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이스라엘이 어려운 전쟁을 겪게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특히 구스 사람과 전쟁을 많이 하였는데 그 숫자가 나옵니다.
성경에서 숫자 때문에 그 말씀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를 봅니다.
하지만 그 수에 대한 이해보다, 상대방에서 강한 사람이 쳐들어왔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아사왕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어떻게 극복하는가?
‘11절’에 아사의 기도가 나옵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
대하 14: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대하 14: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왕은 주를 의지합니다.
‘주의 이름을 의탁합니다.’ ‘주의 성호를 의탁합니다.’라고
하면서 전쟁을 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은 영적전쟁인것을 주님은 가르쳤습니다. 기도외에는 승리할 방법이없습니다. 아말렉과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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