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디모데전서

딤전 3:11,여자성도들에게

호리홀리 2015. 5. 5. 10:06

딤전 3:11,여자성도들에게

 1. 여성도의 자세 (딤전 2:9-10)
  먼저 사도 바울은 여성신자의 자세에 관하여 말합니다. 여성신자에게는 단장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여성신자는 무엇으로 단장해야 합니까?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단장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딤전 2:9). 사도 바울이 여성신자의 의상을 문제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여성신자가 외모에만 치중하고 속사람을 경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여성신자가 아담한 옷과 염치와 정절과 선행으로 단장하라고 말합니다 (딤전 2:9). 이것은 외모에 관한 관심을 축소하고, 내면에 관한 관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사람들에게 마땅한 것입니다 (딤전 2:10).

2. 여성일군의 자세 (딤전 3:11)
  또한 사도 바울은 여성일군의 자세에 관하여 말합니다. 첫째로 사도 바울은 여성일군이 단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정은 성도의 도덕성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성도의 존경받을만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단정함은 감독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딤전 3:4). 또한 사도 바울은 집사에게도 단정함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딤전 3:8). 교회의 일군이 될 사람은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존경은 품행이 도덕적으로 방정한 삶에서 얻어집니다

. 교회의 일군은 도덕적으로 단정한 삶을 통하여 자녀와 가족에게서 존경을 받아야 하며, 동료와 이웃에게서 존경을 받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의 여성일군들은 가정과 사회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여성일군이 참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참소하다"는 "마귀짓하다" (dia,boloj)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생각과 언어와 행실로 마귀짓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서에서 성도들이 마귀의 생각과 언어와 행실에 빠지지 않도록 여러 차례 마귀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마귀는 사탄 또는 대적자라고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대적자 마귀 사탄은 성도를 훼방합니다 (딤전 1:20). 대적자 마귀 사탄은 성도를 정죄합니다 (딤전 3:6). 대적자 마귀 사탄은 성도에게 올무를 놓습니다 (딤전 3:7). 그래서 하와가 미혹을 당했습니다 (딤전 2:14). 대적자 마귀 사탄은 성도를 대적합니다 (딤전 5:14). 성도를 대적할 기회를 항상 노립니다. 이 때문에 초대교회에는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이 있었습니다 (딤전 5:15). 마귀의 특성은 비방하고, 중상하고, 헐뜯는 것입니다. 마치 욥의 신앙을 사탄이 비방한 것과 같습니다. 교회의 일군은 마귀짓을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말을 가지고 마귀짓을 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패를 만들거나 당을 짓거나, 이간하고 분리시키거나, 분쟁을 일으키고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은 마귀짓입니다. 마귀짓 하는 사람은 반드시 잘라냅니다. 사도 바울도 이런 자는 사탄에게 내준다고 말했습니다 (딤전 1:20). 성령의 일은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연약한 자를 잡아주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를 연합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사도 바울은 교회의 여성일군이 절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신앙을 위한 절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쾌락을 절제해야 합니다. 돈 버는 것도 절제해야 합니다. 먹는 것도 절제해야 합니다.

 넷째로 사도 바울은 교회의 여성일군이 모든 일에 충성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작은 일이라도 충성해야 합니다. 한 번 맡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여성일군들이 일을 잘 하면 교회가 부흥합니다. 교회를 부흥시키는 여성일군이 됩시다. 교회를 부흥시키는 여성일군을 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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