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요나서(구속사)

요나서의 역사적배경

호리홀리 2015. 4. 1. 14:31

역사적배경

  요나라는 말은 "비둘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나는 여로보
암 2세(B.C. 793-753) 때 쓰러져가는 이스라엘왕국이 부흥할 것을 예언한
것으로 보아(왕하 14:25) 주전 약 780년대 선지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
시는 엘리야 선지자의 뒤를 이은 엘리사에 의해 바알숭배가 철폐된 후였습니
다. 그리고 아람 왕 하사엘에 의해 아합 왕가가 무너졌고, 마침내 예후에 의
해 이세벨과 모든 바알 선지자들이 죽임을 당한 이후였습니다. 이처럼 바알
숭배가 철폐되고 아람의 침략이 무디어지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국
가적으로 부흥을 하게 됩니다.

특히 니느웨에 수도를 둔 앗수르가 부강해지면서 이스라엘을 침략했던 아람
왕 하사엘을 죽이고, 호시탐탐 아람을 공략하고자 하므로 아람은 이스라엘을
침략할 수 없었습니다.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은 이스라엘의 침공 보다는 앗수
르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온갖 힘을 쏟아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새
롭게 이스라엘 왕으로 등장한 여로보암 2세는 부국강병책을 써서 다메섹을 공
격하고 많은 영토를 확장하기에 이르릅니다. 이때가 북 이스라엘왕국이 가장
부강했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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