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히브리서

히브리서의 배경

호리홀리 2015. 2. 24. 15:21

히브리서의 배경과 사상

 

 

 

1.       배경: 히브리서는 바울 서신에도 일반서신에도 들지 않는 특이한 성격을 가진 서신이다. 저자에 대해서는 누군지 알지 못하며 오리겐이 말한 대로 누가 히브리서를 기록했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는 것이 가장 적절한 대답니다.

 

 

 

이 서신은 어떤 개인이나 개교회로 보낸 편지가 아니라 어떤 그룹의 교회들에게 보낸 것으로 유대 그리스도인인 것만은 틀림없다. 팔레스틴에 사는 사람들인지 로마에 사는 사람들인지는 알 수 없다.

 

 

 

기록한 연대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대략 주후 64-48년 예루살렘 성전이 파멸 되기 전의 것이라고 본다. 이 서신의 독자들은 믿기 시작한 사람들이 아니고 얼마동안 믿어 오다가 핍박을 받아 낙심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보낸 서신으로 알려져 있다.

 

 

 

2.       전체 내용과 주요사상: 이 서신의 전체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가 율법을 통하여 온 계시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계속 비교하면서 전개시킨다. 예수 그리스도가 드린 제사는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는 것은 제사장으로서 그 자신을 하나님께서 받으실만 한 완전한 제물을 단번에 드려서 율법 아래서 범한 죄를 옮기셨기 때문이다(히9:15, 히10:10, 19).

 

 

 

그리스도가 마련하신 이 영원한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달성할 수 있으며 이 믿음은 또한 구약시대의 영적 지도자들이 가졌었다. 이 믿음이 저들로 하여금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보증과 인내를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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