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교회개척시작

제1강 교회개척의 원리(교회개척의 준비)

호리홀리 2015. 2. 23. 20:05

               교회개척특강


                                                                담당 박인대목사


제1강 교회개척의 원리(교회개척의 준비)



성경:요1장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어떤 예수를 믿는가?

            요한이 증거하는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를 증거하는가?



1.원리가 중요하다. 


왜 목회를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이 있어야한다. 다음에 기억할 것은 준비한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는 것이다.  말씀으로 잘 준비되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꿩 잡는 것이 매’라는 식으로 방법론에만 매달리게 된다. 설교준비도 그와같다. 잘 준비하지 않으면 오래동안 남의 설교집만 보고 설교하게된다.

믿음에는 몇가지 원리가있다. 예를들면 내려가는 것 같으나 사실은 올라가는 것이다.(요셉,모세,다윗,야곱) 하나님은 만남을 통해 역사하신다.(야곱) 하나님은 뺏는 것 같으나 더 주시는 분이시다. (엘리야의 사르밧 과부,이삭)

또 하나는 차자가 장자보다 앞서는 원리이다. 이것은 신약에 와서 먼저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되는 원리로 나온다(마19-20장) 바울서신에는 약한 것을 들어서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의 원리를 보여준다.  또한 이 모든 것은  두가지 관점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인간적관점이고 하나는 하나님의 관점이다. 인간적관점은 불평,불만,대적으로 나타난다. 이 이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광야의 백성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은 공의롭고 은혜로우시다. 하나님의 헤세드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사물,사건,사람을 보는 시각이 두가지 관점으로 나뉜다. 우리는 사건을 인간적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때 해석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요셉,다니엘이 처음엔 꿈꾸는 자였으나 해석자의 삶으로 바뀌어진다. 우리는 해석자의 삶을 사는 영적통찰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하나님의 관점이다. 이러한 원리를 알면 어떤 시험도 이길 수 있다. 그리고 전목회에 적용해야한다.


2.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가? 하는 것은 나의 신학과 신앙을 결정한다. 가룟유다는 끝까지 예수님을 랍비로 불렀다. 제자들은 처음에 랍비라고했다. 마태는 호칭에 특히 주의한다. 마16:16절의 고백,요6:68의 고백이후 호칭은 ‘주’로 바뀐다. (주:주인,하나님,최고의 존경) 마태:전지성(마21장의 나귀사건), 21:13절‘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에서 ‘내 집‘ 예수께서 성전의 주인 인 것을 말씀하셨다.

마가복음에서의 2장,죄사함의 사건,요한복음의 ‘나는’ ‘이다‘


3.목회는 영적전쟁이다.


목회는 치열한 영적전쟁이다.

첫 번째 하나님나라의 시험은 에덴동산에서 하와가 사탄에게 시험당하며 실패한다. 결국 하나님나라는 후퇴한다.

두 번째 하나님나라도 아브라함이 시험받으며 시작한다. 아브라함은 넘어지기도 했지만 역동적으로 하나님나라를 세워간다.

세 번째 하나님나라의 예수님도 시험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겼다. 그리고 구속사업을 완성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자 마자 계속 시험이 시작된다. 출15,16,17 결국 영적싸움의 무기는 기도인 것을 보여준다.(ex이만신)  엡6장의 영적싸움의 무기는 기도와 말씀이다. 예수님은 이 두가지로 긍극적 승리를 보여주신다.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그러므로 구원받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동시에, 구원받았으나 늘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된다. Already.... Not yet

예수님은 갈릴리사역을 마치시면서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빌립보로 가셨다. 거기는 단 지파가 블레셋에게 쫒겨와서 우상숭배할 뿐아니라 온 이스라엘에 전파한 장소이다.. 결국 단지파는 사라졌다. 요한계시록에도 단지파는 빠졌다. 가이샤라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가? 질문하셨고 영적전쟁을 말씀하시며 교회를 세우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두 번 더 이방지역을 방문하셨다. 데가볼리와 두로와 시돈지역이다. 여기서도 치열한 영적전투의 실제를 보여주셨다.


4.말씀과 성령사역.


개인과 교회는 사역의 전환이 있어야한다. 옥한흠목사의 제자훈련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자신에게 혹은 자신의 교회에 적용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두 날개) 그 역시 개척초기의 훈련실패를 통해 사역의 전환을 이루었고 이후 말씀뿐 아니라 성령사역의 중요성을 같이 강조했다. 예수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사역을 완성하셨다. 제자훈련은 실패한 제자도를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을 받고 그들은 달라진다. 결국 세계복음화를 완성한다. 

사도행전에는 많은 사역의 전환이 일어난다. 처음엔 예루살렘만 전도했으나 핍박을 통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른다. 또한 처음엔 복음이 유대인에게만 전해지다가 이방인으로 전환된다. 그것도 끝까지 반대한 베드로를 통해서 말이다.   아시아에만 교회가 세워졌으나 이제 복음은 유럽으로 넘어간다. 마게도니아인의 비젼을 통해서 말이다. 우리도 사역에 고집부리면 안된다. 사역의 전환은 필수적이며 오직 성령과 기도로 해야한다. 예수님의 사역역시  갈릴리, 그다음은 이방지역,예루살렘으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