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창세기

창세기27장,언약을 믿고 기다려라

호리홀리 2015. 2. 4. 15:07

27장에서 야곱의 교활함이 나온다. 이러한 교활함은 25:31절에서 야곱은 상속권 얻기를 소원했고, 열망했고, 자원하여 노력함에서 볼 수 있다. 아버지를 속여서라도 상속권을 얻으려 한다. 아마도 리브가가 상속권을 야곱이 받을 것이라고 계속 말해주었을지도 모른다. 야곱이 상속권을 얻으려 한 동기 자체는 나무랄 수 없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를 속여서라도 상속을 얻으려 했던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을 때 그것을 인간 편에서 이루어보려는 노력을 정당한 노력으로 봐야 하는가? 아니면 불효로 봐야 하는가?하는 문제를 우리에게 던져준다.

 

언약은 믿고 기도하며 기다려야한다. 소극적방법은 그냥 기다리는 것이나

적극적방법은 기도하며 기다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적방법을 사용한 리브가와 야곱은 철저한 댓가를 지불해야했다. 20년간의 도피생활과 죽기까지 만나지 못하는 아픔이었다.
 

 

야곱과 에서의 축복의 내용

 

야곱은 형제를 다스리는 자   

 

다른 형제는 야곱을 섬기는 자

 

그러나 28:4절을 보면 상속문제는 아브라함의 축복으로서 이 왕국이 만민의 축복을 위한 것으로 이 왕국은 earthly kingdom이 아니고 따라서 이삭의 축복 내용, 부요한 축복은 상징적인 것이다.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받을 때 그 내용은 종과 주인의 관계를 말하는데 이는 상속의 의미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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