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열왕기상

열왕기상2장,토라를 지켜라

호리홀리 2015. 1. 9. 12:07

2장 다윗이 솔로몬에게 유언하는 내용:

 

첫째, 토라(율법)을 지켜라

토라의 협의적 해석은 신명기, 광의적해석은 하나님 말씀전부이다.

지키면 형통하리라는 신명기적 구도이다.

즉 언약적구도이다.

 

 둘째, 다윗언약(4).

 

 셋째, 요압을 죽여라 .

요압은 압살롬을 죽이지 말라는 다윗의 간청을 외면하고 무참히 죽였다.

또한 아도니야의 반란에 앞장섰다.

 

넷째,바실래에게 “헤세드”를 베풀어라.

가장 어려울 때 진심으로 도운 그를 다윗은 죽으면서도 잊지않았다.

 

다섯째 시므이를 죽여라

편협한 베냐민지파 출신 시므이는 사울의 잘못을 알면서도 편파주의에 사로잡혀 다윗을 저주했던 인물이다.

 

아도니야는 어리석게도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한다.

다윗이 늙어 죽을 때 까지 곁에 있었던 아비삭.

비록 다윗이 동침하지 않았으나 후궁이었다.

 왕의 후궁을 취하는 것은 내가 왕이란 간접표현이다. 

 왕권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한 아도니야는 처형된다.

대제사장 아비아달도 귀향 보낸다.

 이로써 엘리 가문은 증손자 아비아달을 끝으로 제사장가문의 문을 닫고 사독으로 이어진다.

 

사독은 후에 사두개파의 원조가 된다. 

요압은 성막에 들어가 제단 뿔을 잡는다.

그러나 끌어내어 처형한다.

시므이도 가택연금을 당했으나 벗어나 처형된다.

이렇게 솔로몬의 왕권은 강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