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욥기

욥기19장,고엘을 기다리며

호리홀리 2015. 1. 2. 17:05

19장,욥의 답변

 


 

말로 죽이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모른다.

 다윗도 고난을 받으면서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이 독한 말이라고 고백한다.(시64:1-4,시57:4)

 

욥은 ‘고엘’을 청원한다.

 25절 ‘나의 구속자가 살아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위에 서실 것이라’

 26절은 부활을 믿고있는 신앙을 보여준다.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고난받는 우리도 ’고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며 부활의 소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난받는 이들에게 먼저 필요한 것은 위로,긍휼이란 것,

고난 받는 욥이 소외된 것을 통해 하나님을 찾으려 몸부림치는 모습,

그리고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나를 구원하실자에 대한 확신, 그리고 부활까지이다.

 고난을 겪을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쉽게 판단하지도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오미와 비교하면 나오미는 적극적으로 고엘을 찾아나선 반면에

 욥은 소극적으로 고엘을 기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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